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699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대하20:1-37) 역대하 17장에 처음 등장한 유다 왕 여호사밧에 대해 성경은 그렇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셨다.”(17:3-5절)하고 말이죠. 그만큼 왕정 초창기의 여호사밧은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왕이었죠.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부귀와 영광을 허락하셨고,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주셨죠. 하지만 18장에서 보여준 여호사밧의 모습은 변했죠. 북왕국 이스라엘의 7번째 왕인 아합 가문과 정략적 결혼을 맺었고, 더 나아가 아람 나라를 치는데 군사적인 동맹관계까지 맺은 여호사밧이었죠. 그러니 그가 하나님의 진실된 선지자 미가야와 400명의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을 상실했고, 그로 인해 아람 왕과.. 2021. 10. 30. 주 안에서 빛이라(엡5:8-13) (설교열기)(논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지난 시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함이요, 다른 하나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 위함 말이죠. 이전에 세상 어둠과 짝하고 살던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믿는다면, 이제는 주님의 빛과 진리를 좇아 사는 게 그것이죠. 물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은다해도 때로 내 판단과 내 생각이 앞설 때가 있죠. 그 때문에 죄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혼탁한 어둠에 빠져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죠.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때마다 당신이 택한 자녀를 빛 가운데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성화) 다윗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그는 위로 7명의 형들과 달리 배다른 8번째 아들이었죠. 어렸을 때 형들이 집 .. 2021. 10. 29. 에베소서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목적으로 썼는가? 에베소서는 누가 썼을까요? 사도 바울이 썼죠. 에베소서 1장 1절과 3장 1절에서 밝혀주죠.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렇다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에베소서를 썼을까요? 그걸 알려면 전체적인 바울의 삶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바울은 A.D.34년 곧 그의 나이 34살에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죠. 이후에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 경건훈련을 거쳤고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와서 15일간 베드로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사도와 함께 지냈죠. 다만 다른 유력자들이 인정치 않고 생명의 위협을 받자 바나바의 도움으로 고향 다소에 가서 7년간 살죠. 그때 성령에 이끌려 천국을 보는 환상과 계시를 체험하고 방언으로 .. 2021. 10. 28.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 왕에게 속한 모든 일(대하19:1-11) 여호사밧이 남유다 왕국의 네 번째 왕이 되었죠. 그는 왕이 되자 아버지 아사가 말년에 걸어갔던 길, 다시 말해 마침표를 잘못 찍었던 그 인생의 길과는 달리 다윗 왕이 걸어갔던 처음 길을 잘 좇아갔죠. 그래서 유다와 베냐민 땅은 물론 에브라임 산지에 널브러져 있던 온갖 우상들을 다 무너뜨리게 했죠. 그리고 더욱 위대한 일을 행한 것은 그렇게 우상들을 몰아내고, 백성들의 심령을 옥토로 바꾼 후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서 여호와의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고 심어준 것이었죠. 그것은 이전의 어떤 왕도, 이후에 어떤 왕도 행하지 않는 모습으로 정말로 위대한 일을 행한 것이었죠. 그가 그렇게 하나님 앞에 바르고 선한 길을 좇을 때 하나님께서도 그의 시대의 평안함은 물론이요 이방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게 했고, 엄청난.. 2021. 10.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존재하느니라(행17:26-29) (설교열기)(논지) 다른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점이 있죠. 다른 종교는 인간이 신을 만나고자 득도하고자 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신 종교죠. 다른 종교는 신이 인간을 떠나 멀리 존재하는 신이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죠. 주일날도 살펴봤지만 무당이 굿을 하는 이유도 멀리 있는 귀신을 달래고 얼래서 액땜을 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맡겨주신 분으로, 천지만물의 소유권자요 통치권자이시죠. 그 하나님은 우리와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했을 때, 진노하고 죽이고 멸망시킨 분이셨나요? 오히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하시면서 찾아오셨고, 그런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셨죠. .. 2021. 10. 27. 여호사밧이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대하18:1-34)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주셨습니다.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양을 잡아 그 피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집의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게 하셨죠. 그 피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재앙 곧 사망의 심판을 넘어가게 해 주셨고, 그 피가 없는 애굽 전역에는 죽음의 재앙 곧 사망의 심판이 임해 온갖 통곡이 들끓었죠. 그것은 신약시대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곧 유월절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의미하죠. 그런데 그렇게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출애굽을 해야 했죠. 애굽 땅을 떠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약속의 땅, 곧 가나안 땅으로 가야 했죠. 그 과정 속에서 맨 처음 겪은 일이 홍해였죠. 그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으로 홍해를 마른 .. 2021. 10. 27. 우리 서로 괴롭히지 말고 너도 살고 나도 살자 강준민 외 15인의 〈그래도 사랑합니다〉 이 책은 소유를 향해 줄달음을 치는 욕망의 시대에서 사랑을 외치며 전하는 16명의 목사님들이 전하는 따듯한 러브레터다. 그 중 김학중 목사님과 박상훈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와닿아 짧게 옮긴다. 벨기에 출신인 오드리 햅번은 당시 170센티미터나 되는 큰 키로 배역에 많은 제한을 받았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번번이 거절을 당하던 그녀에게 기회가 찾아 온 거은 바로 그 유명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로마의 휴일’이었습니다. 그 영화에서 주연으로 발탁된 후에 비로소 삶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부와 인기를 얻게 된 그때, 그녀는 다른 배우자들처럼 흥청망청 사치를 부리지 않았고 헐리우드의 여왕으로 뽐내며 살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이후의 그녀의 행로는 많은 .. 2021. 10. 26.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백성들을 가르쳤더라(대하17:1-19) 남왕국 유다의 3번째 왕 아사는 왕이 되자 종교개혁을 단행했죠. 그의 아버지 아비야의 3년 치세, 그의 할아버지 17년 치세, 그리고 그의 증조할아버지 솔로몬의 40년 치세 가운데 20년, 그렇게 근 40년 동안 이방 신상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섬겨온 것들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온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준행하게 했죠. 그것이 그의 왕위 40년 가운데 10년 동안에 행한 일이었죠.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의 시대에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스 왕 세라가 100만명의 군사와 300대의 병거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 때 아사는 58만의 군사를 이끌고 맞서 싸웠는데, 그때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죠.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울 이는 하나님 밖에 없다’고 말이죠. 그러자 하나님께.. 2021. 10. 26. 이전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33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