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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273

신자는 웃음을 주는 사람, 세상을 웃게 하는 사람 정양식 목사의 설교집 〈서로 함께〉라는 책. 정양식 목사는 순천매산 중고등학교 졸업. 국립경상대학교 동대학원 독문학 전공. 장로회신학대학원, 호남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교 수료. ‘기뻐하는 교회’를 개척해(2005년1월) 현재까지 섬기고 있음. 1. 작자를 알 수 없는 〈그 아홉의 변명〉이란 책에 예수님께 사례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 사람은 ‘의사나 제사장에게 가서 먼저 정밀검사를 받아봐야겠다. 나은 것 같은데 정말 나았는지 확인하고 사례를 해도 늦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한 사람. 두 번째 사람은 ‘재발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니 며칠 두고 봐야 겠다. 나은 것이 확실하면 그때 사례를 하겠어’라고 생각한 신중한 사람. 세 번째 사람은 ‘내 병은 본래 너뵹아 어나러 특이한 피부병이었던 거야’라고 생각.. 2021. 8. 18.
왜 노아가 술에 취했을까? 김양재 목사의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이 책은 우리들교회에서 설교하고 큐티나눔을 한 창세기의 2번째 책이다. 불신결혼은 철저히 금하고, 한 번 결혼했으면 죽기까지 주님 뜻을 복종토록 강조한다. 그 당시 우리들교회는 주일과 수요일 예배만 드렸는데, 그 성도들은 목장모임을 통해 그 삶이 변화된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몇 가지 깊이 있게 다가온 부분을 정리한다. 1.그녀의 삶 그녀는 20대 중반의 젊음으로 13년간 결혼생활을 했다. 남편이 살아 있을 땐 병원장 사모님, 음대교수님, 예고 강사님 소리를 듣고 살았다. 그런 30대 젊음으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았다. 그런데 돈이 좋아 결혼했지만 무서운 남편과 시댁 식구들 밑에서 주눅들었다. 피아노도 못 치고, 돈도 못 쓰고, 걸제질하며, 나가지도 못했다. .. 2021. 8. 13.
힘들고 지쳐도 믿음의 자리를 지켜야 김양재 목사님의 〈그럼에도 살아냅시다〉.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로 널리 알려진 분당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책이다. 창세기 큐티 노트 2번째 책이다. 다음은 이 책에 나와 있는 그 교회 성도의 간증이다. 그녀는 장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4년 정도 어머니와 헤어져 살았다. 어머니와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불안 때문인지, 그녀는 아버지 돈을 훔치기 시작했다 아무리 야단과 매를 맞아도 도벽이 끊이지 않았고, 그런 죄의식으로 밤에 화장실까지 가는 야뇨증까지 생겼다. 그러던 중에 집에서 제일 먼저 둘째 오빠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그 오빠의 전도로 그녀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주님을 영접했다. 그런데 그 은혜로 좀체 끊을 수 없었던 도벽이 치유되었다. 그녀는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금식과 새벽기도.. 2021. 8. 11.
인생의 궁금증을 푸는 방법,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는 것 이 책을 쓴 김병태 목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 총신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신학박사. 현재 성천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한 부분의 파편을 보고 섣불리 전체를 평가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파편들을 모아 멋진 퍼즐을 지금도 완성하고 계신다고 말이다. 그런 영적 진리를 깨닫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감명 깊었던 7가지 이야기를 핵심요약 정리한다. 1. 서울 장안동 개척교회에 가난한 여 집사님이 있었다. 이 집사님은 붕어빵 장사를 하면서 3남매를 홀로 키웠다. 장사를 하는데 어떤 모녀가 늘 붕어빵을 사가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딸은 보이지 않고 엄마만 보였다. 이상해서 물었다. “딸은 어디 갔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대답했다. “딸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데, 요즘 많이 좋지 않아.. 2021. 8. 4.
윤회는 믿는데 제사는 한다? 아이러니 아니야? 죽음 저편을 볼 수 없지만 죽음 저편에 대한 이해는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영국의 소설가이자 젊은 시절에는 무신론자였다가 훗날 성공회 신자가 된, 20세기 위대한 기독교 변증가인 C.S.루이스가 한 말처럼 말이다. ​ 어두운 헛간에 들어갔을 때, 창문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을 옆에서 바라보면 빛줄기 속에 날아다니는 먼지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빛이 비치는 곳으로 걸어가서, 그 빛줄기 속에서 창문을 보면 장면은 완전히 달라진다. 즉 빛줄기는 더 이상 보이지 않고, 그 대신 창문 밖에 있는 나무와 태양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니까 빛줄기를 옆에서 바라보는 것과 그 속에 들어가서 바라보는 것은 전혀 다르다. 현대인들은 빛을 옆에서 바라보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이것은 축소주의다. ​황명환의 〈죽음 인문학〉에.. 2021. 7. 29.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한 세 사람 이야기 켄 가이어 〈하나님의 침묵〉 이 책은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한 세 사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편과 여러 말씀들을 묵상한 내용이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침묵이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오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 에베레스트 산은 수백만 년 전에 두 대륙이 충돌하면서 생긴 알프스 산맥이 펼쳐지며 융기한 히말라야 산맥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 8,850미터에 이르는 에베레스트 산봉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인데 아직도 계속 솟아오르고 있다. 산으로서는 청년기를 지나고 있는 에베레스트 산은 그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축조 암반이 계속 위로 밀고 올라오면서 해마다 0.64센티미터 가량 그 높이를 더해가고 있다. ​ 영적인 영역에서도 이런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순간적으로 발을 헛디딜 수 있다. 결혼생활이 흔들.. 2021. 7. 29.
고난이 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가? 이 책은 신구약에 나오는 고난을 비교연구하여 은혜로운 말씀으로 나누고 있는 책이다. 그는 장로교신학대학과 콜롬비아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했다. 1987년 7월부터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설교목사로 시작해 이듬해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그때부터 2009년 12월까지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1.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유혹을 받습니다. 고난 중에 유혹을 당할 때 자기를 변호하고 자기를 변명하고 자기를 방어합니다. 조금만 진실하고 겸손하게 자기를 낮춘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텐데, 그런데도 자기 방어를 하기에 급급합니다. C.S.루이스는 고난에 대해 그렇게 말했습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잠자는 세상을 향하여, 죄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을 향하여 깨우시는 하나님의 확성기다”하고 말입니다. 2. 메.. 2021. 7. 21.
긍휼이 여기는 마음, 가장 감동적인 삶 이근호 목사님이 쓴 책이다. 그는 외국어대학교 재학 중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George Mason대학에서 회게학을 전공하고, 졸업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Central Bible College, 풀러 신학교에서 수학했고 WIJ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말씀과 치유 집회를 통해 이민교 회를 섬겼다. 현재 워싱턴 온뉴리 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20대 후반에 척추를 다쳤다. 10년 넘게 척추 디스크로 심한 고생을 했다. 그땐 정말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자신을 주의 종으로 택하셨는데도 왜 자기 병을 고쳐주지 않는지 말이다. 왜 그렇게 고통 가운데 내버려두시는지 말이다. 아무리 기도하고 구해도 응답이 없었다. 다만 이해할 수는 없었지..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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