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수요설교WednesdaySermon184 이 권리를 쓰지 아니하고 참는 것(고전9:4-15) (설교열기)(예화)20세기 유명한 설교가 로이드 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목회자가 강단에 설 때는 사자가 되시오”“그러나 강단에서 내려온 후에는 양이 되시오.”“영혼을 한없이 사랑하시오. 그러나 그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할 때는 한없이 가혹하시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목회자는 강단에서 사자처럼 설교하지만 강단 아래에서는 온순한 양처럼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그만큼 영혼을 사랑하되 그 영혼을 바르게 인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화2)독일의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본회퍼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는 말은 축복이 아니라 책임이다” (깨달음)이 말은 본회퍼 목사가 또 다른 목회자들에게 한 이야기입니다.오늘을 사는 목회자.. 2024. 7. 17. 내가 사도가 아니냐(고전9:1-3) (설교열기)(예화)오늘 정남철 집사님이 5번 척추 디스크 파열로 인해 시술하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오전 11시쯤 찾아갔고 11시 50분 경에 시술하러 들어갔는데 12시 20분 경에 수술실에서 나왔습니다.시술한 의사는 잘 됐다고 말하는데, 경과를 좀 지켜보고, 좋으면 토요일 즘에 퇴원한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 정 집사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동준건설 대표인데, 그 자리가 막중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19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요즘 건설경기가 안 좋아,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없어서, 직원들을 정리할까 생각했다는 거죠.그런데 전반기가 끝나기 한 주 전에 하나님께서 함평군에서 하는 56억짜리 공사에 입찰을 해서 낙찰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깨달음)그 와중에 2월달부터 감.. 2024. 7. 10. 음식이 네 형제를 실족케 한다면(고전8:5-13) (설교열기)(논지)지난 시간 ‘아디아포라’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뭔가를 해도 선이나 악이 되지 않는 걸 말하죠.그런데 그 결과가 선이 되기도 하고 또 악이 되기도 하죠. (깨달음)우리식으로 말하면 여름철에 슬리퍼를 신고 배꼽티를 입고 교회에 오는 것도 마찬가지죠.또 술과 담배를 하는 것도 그렇고요.이 모든 게 실은 다 가능한 일이죠.그것 자체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그것 자체가 죄도 아니고 뭣도 아니기 때문이죠.하지만 그로 인해 누군가 불편해하고 마음을 상하게 된다면 하지 않는 게 낫겠죠. 신부들은 다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죠.개신교단내에도 담배를 피우는 목사들도 있습니다.그런데 예배를 인도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다면, 은혜받은 성도가 실족하지 않겠습니까? (적용)금세기 .. 2024. 7. 3. 우상의 재물에 대하여는(고전8:1-4) (설교열기)(나예)어렸을 적 시골교회에 다닐 때 권사님 한 분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당연히 그 분은 상여가 나갈 때 나눠주는 떡도 먹지 않았죠.돼지고기는 구약의 율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또 상여가 나갈 때 주는 떡은 우상 앞에 드린 제물이라 먹지 않았던 것입니다. (깨달음)그래서 저도 어렸을 때는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가 보다 생각했고 상여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야 되는가보다 생각했죠.하지만 성경을 읽고 신학을 공부하면서 정리한 게 있었습니다.구약에서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한 것은 당시에 이교도의 제물로 많이 바쳐진 게 돼지고기라 먹기 말하고 한 것이죠.하지만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대속을 이루실 때 구약의 음식법까지 모두 해소시켜주셔서 뭐든지 다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 2024. 6. 26.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기게(고전7:30-40) (설교열기)(예화)미국 애틀란터에 가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기념관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법률적으로 흑인과 백인 간의 법적 차별 철폐의 동기를 제공한 분이 바로 킹 목사죠. 링컨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해서 남북 전쟁을 거치면서도 못 이룬 일을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총 한 자루 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이룬 분입니다. 그런데 그 기념관을 들어가면 마하트마 간디의 초상화 앞에서 마틴 루터 킹 부부가 찍은 사진이 걸려 있다고 하죠.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살아 있으면서 제일 존경하는 분이 두 분 있습니다.한 분이 마하트마 간디이고, 두 번째가 자기 아내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초상화 앞에서 서 있는 사진이 있는데, 거기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이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합니다.“나의 아내는 나보.. 2024. 6. 19.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고전7:25-29) (설교열기)(성화)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4장 26절을 통해 그렇게 말씀하신 바가 있죠.“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깨달음)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다면 부모와 남편과 자녀들을 미워하며 살라는 뜻입니까?그래야 주님의 제자로 받아주겠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죠.이 말씀의 뜻은 너의 배우자와 자식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라는 뜻이죠.내가 내 배우자와 내 자식들을 사랑하는 게 나 자신의 의에 나서 나온 것이라면 그 사랑은 온전할 수가 없죠.나의 이기적인 사랑일 뿐이기 때문이죠.하지만 그 사랑의 출처가 우리 주님이라면 내가 부족해도 주님께서 그 사랑으로 감싸고 세워주실 수 있.. 2024. 6. 12. 부르신 그대로(고전7:17-24) (설교열기)(성화)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어떤 상황이었습니까?“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사5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복을 주실 때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가 죽고 자식도 없는 상태였습니다.그것을 일컬어 이사야서에서는 ‘혼자 있을 때’라고 곧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라고 말하는 것이죠.만일 아브라함이 그때 세속적인 관점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냈어도 그가 하나님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갔게습니까?부모님도 살아계시고 자식들도 많고 가진 게 풍족했다면 아브라함은 백 번 불러도 응답하지 않았을.. 2024. 6. 5.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고전7:7-16) (설교열기)(논지)오늘날 청년들을 향해 7포세대라고 부릅니다.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 중 하나 이상을 포기하고 산다는 세대입니다.그 중에서도 결혼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문제죠.결혼해서 서로의 가치관도 취향도 자녀의 양육방식도 다르기 때문이죠.그로 인해 결혼한지 3년내에 이혼한 부부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 청년들의 결혼관이나 이혼관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갖고 살아야 하겠습니까?첫째는 결혼할 상대자가 믿음이 없어서 내 신앙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면 홀로 사는 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그에 대해 더이상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홀로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더 깊이 생각하며 실천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둘째는 내가 지금 결혼해.. 2024. 5. 29.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