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골1:9-29)
바울은 에바브라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듣고 빌레몬의 집에서 시작된 골로새교회 성도들을 향해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죠.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인 에바브라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듣고 배운 걸 토대로 주님 안에 서는 믿음과 사랑이 있는데, 그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 쌓아 둔 소망 때문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 땅에서 여러 환란을 당하지만 하늘의 상급을 바라는 자들에게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소망이 있다는 것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을 향한 기도에 대한 내용과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 9절의 새번역성경이 이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러분의 소식을 들은 그 날부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