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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롬13:1-2)
바울은 국가의 권위가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에 권력을 잡은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라고 대원칙을 밝혔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관점이기도 합니다.
빌라도에게 주님께서 심문받을 때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요19:11)하고 받아들였죠.
포악한 빌라도의 권력조차도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통치자가 불의할 때도 아무런 말 없이 굴복해야만 할까요?
애굽 왕 바로가 사내 아이들을 죽이라고 할 때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한 채 왕의 명을 어겼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모든 신하에게 금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라 할 때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거부했습니다.
신약의 산헤드린 공회가 제자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전파하지 말라고 명할 때 사도들은 그들의 권세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만큼 불의한 통치자의 권세보다 그 권세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시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통치자의 권세에 복종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바로처럼 느부갓네살처럼 산헤드린 공회처럼 하나님의 뜻과 배치되는 명령을 내릴 때는 불복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우선시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저희의 가정과 자녀들과 일터 위에 한 없는 긍휼을 베풀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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