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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12:4-5)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적인 시선으로 생각할 때 교회는 여러 지체가 모여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말이죠.
한 몸의 특징은 함께 기뻐하고 함께 아파하고 또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머리의 지시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지체들은 맡겨진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7가지 은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말씀을 맡은 예언의 은사, 섬김의 은사, 가르침의 은사, 위로의 은사, 구제의 은사, 지도의 은사, 긍휼의 은사죠.
*사랑하는 주님.
저희들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데 한 몸입니다.
함께 기뻐하고 아파하고 하나님나라를 섬기고 있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을 다할 수 있도록 7가지 은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 부여하신 각자의 은사를 통해 주님의 몸을 더욱 잘 섬길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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