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하나님의 뜻으로(고후1:1-2)_고린도후서 1장 강해설교 고린도후서수요예배설교 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하나님의 뜻으로(고후1:1-2)_고린도후서 1장 강해설교 고린도후서수요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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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사는 것은 중요하죠.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산다고 하면서도 자기 영광과 자기 생각을 좇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죠.

 

(깨달음)일례로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도자 빌립의 집에 당도했죠.

그곳에는 유대의 대예언자 아가보가 와 있었는데, 그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바울에게 권면하죠.

예루살렘으로 가면 환란과 결박이 기다릴 것이라고 말이죠.

그 말은 절대로 예루살렘에 가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바울이 어떻게 합니까?

그 길이 환란과 결박이 기다린다 할지라도 나는 가겠다고 하죠.

왜죠?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길목에 복음을 전하는 걸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비록 바울 자신에게는 환란과 결박으로 인해 이름 값이 떨어지고 수치와 수모를 당한다 할지라도 말이죠.

 

(적용)우리도 마찬가지죠.

우리도 내 뜻과 내 계획이 좌절될지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때론 하나님의 뜻을 좇아 뭔가 방향을 틀 때도 있고,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준다면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전자책]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예스24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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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 오늘부터 수요예배 시간에 고린도후서를 살펴볼 생각입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교회의 내부 분열과 대립과 파당에 대한 사도 바울의 질책과 권면이 담긴 목회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쓸 때가 주후 55년경으로 추정을 하죠.

그 편지를 쓴 지 채 반년도 채 되지 않은 주후 56년 초에 다시금 고린도후서를 쓴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후서를 보면 바울이 고린도를 방문하려는 계획이 변경된 데 데해 계속 변명을 합니다.

더욱이 자신이 사도된 것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사도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권위가 주님께 받은 직무임을 강조하죠.

그 까닭에 고린도후서만 떼어 놓고 읽으면 오해하기 쉽죠.

왜 바울이 고린도를 여행하려는 계획이 변경된 것을 변명하는가, 하고 말이죠.

또 자신의 사도됨을 자꾸 되풀이해서 강조하는가,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를 살펴보기 전에 고린도전서를 쓰고 난 뒤에 고린도후서를 쓰기 전 6개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전체적인 연대기의 틀 안에서 살펴보고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 전체적인 틀 속에서만 고린도후서를 바르게 조명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울이 언제 고린도를 방문합니까?

A.D.51년에서 53년 동안의 일로 1년 6개월간 고린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면서 머물렀습니다.

물론 바울이 2차 전도여행의 목적지로 생각한 곳은 에베소였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마게도냐 사람들의 환상을 보여주면서 유럽대륙을 건너갔고 그때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베뢰아에서 아테네를 거쳐 고린도까지 들어간 것이었죠.

사도행전 18장 1-11절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에 들어갔을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함께 천막을 만들어 팔면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때 유스도의 집에서(행18:5-8) 고린도교회가 태동이 됐죠.

물론 복음을 전할 때 핍박과 환란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성령님은 바울에게 “이 성 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행18:10)하면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간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2차 전도여행을 마친 뒤에 곧장 3차 전도여행에 나서죠.

그때 브리스길라 부부를 남겨뒀던 에베소로 바울이 향하죠.

바울이 에베소에 들어가 6개월간은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고 2년 넘는 기간은 두란노서원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죠(행19:8-10).

물론 그때도 텐트를 만들어 팔았는데 땀을 닦을 때 사용하던 손수건과 거적 데기로 병든 자와 귀신 들린 자에게 얹을 때 병이 고침받고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죠.

 

그런데 그곳 에베소에 있을 때 에게해를 건너 고린도교회로부터 좋지 못한 소식을 접하게 되죠.

그것이 고린도전서 1장 11절에 나오는 ‘글로에의 집 편’으로 고린도교회의 분쟁 소식을 전해 들은 것이었죠.

고린도전서 5장 9절을 보면 음행에 대해 바울이 편지를 쓴 바가 있었다고 밝힙니다.

그것은 고린도전전서와 같은 격이죠.

물론 그 편지는 우리에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 1차 서신 속에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재방문할 계획을 통보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린도후서 1장 15-17절을 읽어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무슨 말씀입니까?

바울은 두 번 은혜의 통로가 되려고 고린도교회를 찾아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마게도냐를 갔다가 다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갈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죠.

미완료과거형입니다.

예전에 계획했는데 못 간 것이죠.

그래서 못 간 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는 걸, 고린도후서 1장이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아 있지 않는 그 편지에는 고린도에서 마게도냐로, 마게도냐에서 고린도로 왔다가, 다시 예루살렘에 갈 계획을 밝힌 것이었습니다.

이 일정을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바울은 고린도가 목적이 아니라 에베소에서 마게도냐를 오고가는 길에 고린도를 경유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후에 바울이 에베소에 있으면서 젊은 제자 디모데를 파송해서 고린도교회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죠.

3차 전도여행이 A.D.54-56년의 일이니까 바울은 55년경 디모데를 파송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죠.

그 말씀이 고린도전서 4장 17절에 나옵니다.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쓰면서 그 이전에 디모데를 보냈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를 쓰기 전에 고린도교회의 문제점을 보고 받은 바울이 젊은 제자 디모데를 먼저 파송했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에 2차 서신을 썼는데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인 셈이죠.

그래서 A.D.55년에 디모데를 파송했는데 성격이 유순한 디모데는 고린도의 문제를 해결치 못하고 돌아오죠.

디모데가 가서 보니까 교회의 문제가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바울도 고린도전서를 썼지만 그 편지가 고린도를 회복하게 하는데 효과가 없었던 것이죠.

 

그래서 바울이 어떻게 합니까?

바울은 고린도를 방문할 계획을 변경하죠.

그것이 고린도전서 16장 5-7절에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후에 너희에게 가서

혹 너희와 함께 머물며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니 이는 너희가 나를 내가 갈 곳으로 보내어 주게 하려 함이라

이제는 지나는 길에 너희 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주께서 허락하시면 얼마 동안 너희와 함께 머물기를 바람이라.”

 

바울은 그 편지를 통해 겨울을 지낼 듯도 하다고 합니다.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있죠.

바울은 에베소에서 고린도를 거쳐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고린도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변경된 것이 있죠.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에베소에서 마게도냐로 가서 일을 본 다음에 고린도로 가서 아예 고린도에서 한 참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이 직접 가서 얼굴을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일정에 따르면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가는 것은 첫 번째 목적지가 되지 않습니다.

마게도냐를 거쳐서 에베소로 가는 길이 되기 때문이죠.

이 일정대로 한다면 고린도는 순서가 밀리는 셈이 됩니다.

그러니까 바울의 반대편에 선 자들에게는 저것이 좋은 비판 명분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디모데를 보냈는데 디모데가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돌아오죠.

더욱이 그 당시에는 육로로 가는지 배로 가는지 알 수 없고 디모데가 먼저 도착할지 고린도전서가 먼저 도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6장 10절을 통해 디모데가 오면 평안하게 맞아주라고 써 보냈던 것이죠.

그만큼 고린도전서보다 디모데가 늦게 도착하거든 디모데를 잘 부탁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어찌됐든 디모데는 문제를 해결차히 못하고 돌아옵니다.

더욱이 고린도교회에 거짓 사도들이 득세했습니다.

그들이 고린도교회에 영향력을 펼치고자 바울을 의도적으로 공격한 것ㅇ었습니다.

그런 거짓 사도들에 의해 바울의 심기가 불편했는데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 이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영적인 중매쟁이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쓴 편지 내용은 듣지 않고 거짓 선지자들의 말만 쏠깃해서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짓 선지자들은 바울이 예수와 동행하지 않은 제자였으니 가짜고, 너희들에게 온다고 해 놓고 이제는 또 오지 않는다고 하니 그 또한 거짓 사도라서 그런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 하고 바울을 모함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소위 말하는 눈물의 방문 곧 근심의 방문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2차 방문입니다.

 

 

[전자책]야긴과 보아스 - 예스24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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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고린도후서 2장 1-2절에 나옵니다.

러니까 에베소를 통해 고린도로 가서 마게도냐로 가려고 했고, 그 다음에는 에베소에서 마게도냐를 거쳐 아에 고린도에서 3개월을 머물려고 했다가, 자기 계획이 변경된 것 때문에 모함하려는 걸 알고 바울이 전격적으로 방문을 하죠.

고후2장 1-2절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내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 중에 나아가지 아니하기로 스스로 결심하였노니

내가 너희를 근심하게 한다면 내가 근심하게 한 자밖에 나를 기쁘게 할 자가 누구냐

 

바울은 다시는 근심 중에 너희들에게 안 가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근심의 방문이 이때 이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에게 가서 눈물로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희들이 이렇게 살아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했지만 고린도교회가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로부터 외면당하게 되고 그래서 에베소로 돌아오게 되죠.

 

그렇다고 바울이 가만히 있을 사람입니까?

자신의 눈물과 기도로 세운 교회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바울은 3차 편지를 다시 발송하죠.

그것이 고린도후서 2장 3-5절 말씀에 나옵니다.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내가 마음에 큰 눌림과 걱정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이같이 썼다는 것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고린도전서 이후에 쓴 3번째 편지를 발송한 걸 말합니다.

물론 그 편지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마게도냐를 여행하는데 A.D.56년쯤 된 상황인데 고린도후서 2장 12-13절 말씀이 이렇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

 

무슨 말씀입니까?

바울이 디도 편에 눈물의 편지를 고린도교회에 보낸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디도를 만나고자 드로아로 갔는데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인 일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디도가 나타나지 않자 바울의 마음은 편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직접 배를 타고 바울이 마게도냐로 건너갔고 그곳에서 디도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고후7장 5-10절에 나온 말씀입니다.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디도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고린도교회의 문제가 수습이 됐다는 보고를 바울에게 해 준 것입니다.

바울이 그토록 편지를 보내도 외면하던 그들, 찾아가도 따라주지 않던 그들이 디도를 통해 새로운 회개와 감동을 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한 근심은 구원을 이루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쓴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제 네 번째 편지인 고린도후서를 마게도냐에서 디도를 만난 이후에 그곳에서 곧장 써서 고린도교회에 보내죠.

그 편지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겠습니까?

마게도냐의 일을 끝내고 3차 고린도교회를 방문하는데, 왜 계획을 변경하게 됐는지와 자신의 사도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죠.

그만큼 내가 방문 계획을 변경한 것은 너희들을 안 보고자 한 게 아니라고, 너희들을 경유지가 아니라 목적지로 삼아 겨울을 보내고자 함이라고 밝힙니다.

그만큼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내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이런 삶을 살아왔노라고 자신을 변증한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3차 고린도교회를 방문하죠.

그때가 A.D.57년 경인데 고린도교회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최종적으로 고린도를 방문한 게 그것입니다.

 

 

 

[전자책]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예스24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속에서 페르시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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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 1절부터입니다.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에베소에서 소요가 그친 뒤에 바울이 마게도냐로 간 것입니다.

마게도냐에서 빌립보와 데살로니가를 다니면서 그 교회 성도들을 굳게 한 뒤에 헬라 곧 그리스에 이르러 고린도에서 석 달을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3개월을 머물면서 로마서를 집필한 바울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0장 3절을 보면 그때 고린도에서 3개월간 머문 후에 마게도냐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길목임을 밝힙니다.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바울은 고린도의 외항 겐그레아에서 배를 타고 수리아로 가려고 했는데 유대인들이 죽이려고 해서 마게도냐를 거쳐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유언하고 에베소에서 다시 배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갔던 것입니다.

 

(깨달음)이상과 같은 말씀을 통해 깨달은 바가 무엇입니까?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위해 세 번 직접 방문했고 네 번 편지를 썼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그 편지는 우리에게 두 통만 남아 있지만 고린도전서가 16장이고 후서가 13장이라면 네 개의 편지는 무려 60여 편이 넘는 편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바울은 장문의 편지를 쓴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에 충성을 다했고, 바울이 눈물의 편지 곧 근심의 편지를 쓰도록 한 것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더욱이 디모데의 입장에서 보면 연약한 자신을 바울이 온전히 믿어준 것 아닙니까?

더욱이 그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왔을 때도 디모데를 탓하거나 꾸중한 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만큼 바울은 디모데를 한결같이 믿어주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만큼 두 사람은 나이를 초월해서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동역자의 관계를 엮어나가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더욱이 바울이 고린도교회를 세 번 찾아가고 네 번에 걸쳐 편지를 쓸 정도로 애정을 쏟아부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한 사람의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교회를 얼마든지 새로워지게 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할 때 그 현장에서 로마서를 쓰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수도원에서 묵상하면서 짜낸 글이 아니죠.

주님의 몸이 되고 손이 되고 눈이 되고 발이 되는 그 현장 속에서 복음 중의 복음을 낳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주문)오늘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은혜)주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주님의 손과 발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문제를 해결코자 세 번 찾아갔고 네 번 편지를 썼는데 얼마나 애를 썼는지 알수 있지 않느냐?”

그렇다고 그것이 자기 영광을 위한 것도 아니고 자기 이름 값을 세우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좇기 위함이지 않았더냐?”

심지어 자신이 세운 계획을 변경할 때 거짓 사도들의 모함과 공격을 받으면서도 그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한결같이 나아가지 않았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위한 길에 주님의 손과 발로 쓰임받는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게쓴냐?”

더욱이 그 일을 위해 디모데를 신임한 바울처럼 너도 누군가를 신뢰하되 한결같이 신뢰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주님의 손과 발로 살아갈 때 그 현장에서 로마서를 쓰게 하신 것처럼 너의 손과 발의 현장이 누군가를 통해 또 다른 복음의 편지로 남게 하시는 하나님이지 않겠느냐?”

 

 

[전자책]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예스24

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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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너 어디 가든지 순종하라 너 어디 있든지 충성하라

주 너의 하나님 왕 되신 주 영원히 주님만 찬양하라

너 무엇하든지 진실하라 너 무엇하든지 성실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도우시리 어디를 가든지 정직하라

너 어느 때든지 기도하라 너 어느 때든지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돌보시리 너 어느 때든지 기뻐하라

너 고난 속에서 평화하라 너 핍박 속에서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함께하리 승리의 주님을 찬양하라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살 때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 초점을 맞추며 사는 자들입니다.

설령 내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내 뜻이 꺾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이름값이 드높아지게 된다면 기꺼이 충성하는 자들이 돼야 합니다.

바울이 고린교회를 세 번 방문하고 네 번에 걸쳐 편지를 썼듯이 말입니다.

그 속에서 오해와 모함을 받은 바울이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뜻에 기꺼이 순종하고 충성한 바울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그런 주님의 뜻에 충성스럽게 받을 때 우리의 삶이 또 다른 복음의 편지가 되게 하시는 은혜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자책]하나님의 시간표 - 예스24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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