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렘42:1-22)_2023년 고난주간 월요일 말씀묵상 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렘42:1-22)_2023년 고난주간 월요일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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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2장은 요하난이 유다 백성을 이끌고 애굽으로 도망가려 하죠.

암몬 왕의 사주를 받은 왕족 이스마엘이 바벨론이 임명한 미스바의 총독 그다랴를 죽여버렸기 때문이죠.

그 책임추궁을 바벨론 왕에게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 도망코자 한 것이죠.

그러면서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기도부탁을 한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2-3절)

그런데 이들이 기도부탁한 게 진심이었을까요?

외면상 겸손한 요청의 모습이고 순종을 위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도 요청은 형식적인 자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일 후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죠.

애굽으로 도망가지 않고 유대 땅 미스바에 살면 전쟁도 보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덧입을 것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씀이든지 불리한 말씀이든지 모두 순종하겠다고 약속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불순종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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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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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려주일의 둘째날 월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어제 어린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죠.

그때 수많은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호산나 찬송합니다."하면서 지축이 흔들릴 정도로 열광했죠.

그리고 오늘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 장사치들과 환전상들의 상을 엎어버렸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하면서 말이죠.

이른바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이었죠.

왜 그런 행동을 보이셨나요?

그 당시에 대제사장을 비롯하 성전관계자들이 장사치들과 환전상들을 통해 서로 부를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만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기도를 드릴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치고 복종시키기보다 오히려 가증스러움만 채워나가고 있던 것이었죠.

주님은 그들의 자아를 깨트리고 그들의 탐욕을 허물도록 말씀하셨겠죠.

하지만 그들 역시도 본문의 백성들처럼 겉으로만 순종하는 척 할뿐 속으로는 자기 본능대로 산 장본인들이었죠.

그렇기에 오늘 주님께서 주시는 음성이 무엇인가요?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헐라 내가 3일만에 다시 지을 것이라"하면서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셨죠.

바울도 우리 시대의 성전은 하나님의 성령을 모신 우리의 몸이라고 하죠.

그만큼 우리 자신이 성령을 모신 성전이라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것이 내게 유리한 말씀이든지 불리한 말씀이든지, 애굽으로 가지 말고 미스바에 남으라고 말씀할때도, 그것을 좇아 순종하는 자세 말이죠.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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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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