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672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왕상5:1-18) 장작불도 주변에 전이되듯 참된 신앙은 누군가에게 전이됩니다. 그것이 다리가 되고 씨앗이 되어 훗날 열매를 맺게 되죠. 그것은 내가 죽고 자식이 남아도 하나님께서는 그걸 매개체로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이 나라를 세워가면서 정치와 외교, 행정과 군사 등 모든 영역에 필요한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했습니다. 나라와 백성들을 통치하는데 지도자를 잘 세운 모습이었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태평성대하게 됐는데, 문제는 그가 너무나 많은 말과 병거를 둔 것이었고, 더 나아가 그 마병들을 먹일 곡초와 왕의 식탁에 올릴 산해진미 등을 이스라엘의 12개 족속들이 번갈아가며 담당토록 한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백성들의 고혈을 짜낸 게 태평성대의 어두운 면이라 할 수 있죠. 그런데 어제 읽은 마지막.. 2021. 6. 21. 외롭고 힘들 땐, 어린 아이처럼 그 분에게 기대야 “박사님의 편지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 주는 힘이었다. 편지로 고민을 말씀드리거나 어려운 일을 전하면 그 답도 잊지 않고 해주셨다. 바쁘게 사시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나의 편지에 꼬박꼬박 답장까지 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다.” 전은애의 〈민들레 홀씨처럼〉에 나온 내용이다. 18살 때 조산파(Midwife)로 독일로 떠난 그녀가 그곳에서 장기려 박사에게 받은 편지를 떠올린 장면이다. 당시 부산복음병원 원장이던 장기려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 간 절제수술을 성공한 분이고, 청십자의료보험조합 설립자였다. 그토록 바쁜 분이 독일 땅에서 외로워할 그녀를 향해 지극정성으로 편지를 보내며 격려한 것이었다.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서 .. 2021. 6. 19. 하나님의 지혜가 그 속에(왕상3:16-28) 무한경쟁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겉으로 착해보여도 속엔 이리떼와 같은 본성을 지닌 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이런 상황 속에서 크리스천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뿐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원하는 이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20살 된 솔로몬이 왕위에 올랐을 때, 안팎의 반대세력들 잘 수습했습니다. 그 후에 대외적인 관계를 통해 나라의 안녕을 꾀하기 위해 애굽 왕 바로의 딸과 정략적인 혼인을 했습니다. 그것은 이후에 천명이나 되는 처첩들을 거느리게 된 단초가 되었죠.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저지른 커다란 실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연약함을 토로하며 나라와 백성들을.. 2021. 6. 19.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1-4) (설교열기)(발췌) 김광석 회장이 쓴 〈주가 쓰시겠다〉에는 그의 간증이 나와 있습니다. 본래 김광석은 약대를 졸업한 후에 서울 한복판에서 약국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다가 피부병 약을 직접 개발해 팔았는데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러니 약국은 날마다 번창했고, 당시에 하루 매출액이 서울 시내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할 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독실한 불교 집안 사람으로, 그렇게 벌어들인 수입으로 절도 여러번 지어 바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기독교인들도 절로 인도해서 개종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내 성공은 내가 절에 공덕을 쌓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거야.” “있지도 않.. 2021. 6. 18. 참존 화장품 김광석 회장에게 베푼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은혜 김광석의 〈주가 쓰시겠다 하라〉는 참존 화장품 김광석 회장이 주님을 만난 간증이 나와 있다. 본래 김광석은 약대를 졸업한 후에 서울 한복판에서 약국을 운영했다. 그러다 피부병 약을 직접 개발해 팔았는데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그러니 약국은 날마다 번창했고, 당시에 하루 매출액이 서울 시내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할 때도 종종 있었다. 더욱이 그는 독실한 불교 집안 사람으로, 그렇게 벌어들인 수입으로 절도 여러번 지어 바쳤습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기독교인들도 절로 인도해서 개종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내 성공은 내가 절에 공덕을 쌓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거야.” “있지도 않은 하나님이 우리.. 2021. 6. 18.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왕상3:1-15) 솔로몬의 일천번제가 오래 전에 화두로 떠오른 적이 있습니다. 1000번의 제사가 아니라 1000마리의 제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것은 정한 수가 아니라 '많다'는 뜻의 의미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런데 기브온 산당에서는 1000마리 번제물과 같은 많은 양의 제물을 드렸지만, 성전봉헌식 때는 22,000마리 소와 120,000마리의 양을 구체적으로 잡아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가운데 자녀를 위한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분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얼마나 귀하게 받으실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시간에 우리는 열왕기상 2장에 나오는 사람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다윗의 유언대로 솔로몬이 처리하길 바라는 사람들이었죠. 그 중에는 선한 보응을 받은 사람도 있고, 또 징벌 곧 심판의 보응.. 2021. 6. 18.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어떻게 나타나주시는가? 1. 〈나타내심〉을 쓴 박은몽은 누구인가? -박은몽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취재기자로 다년간 활동하다가 2005년 문예지『문학과창작』에서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소설가이자 대중서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청소년을 위한 시크릿』『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안철수 이야기』등을 집필했다. -그밖에 소설『선덕여왕』『신라를 뒤흔든 12가지 연애스캔들』등의 역사서와 『사랑, 두 개의 심장』『스무 살과 서른 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명품 인생을 살아라』『워런 버핏 : 백만장자의 꿈을 이루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2. 박은몽의 〈나타내심〉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에 어떻게 섭리하시고 역사하신지를 보여준다. -국제대학생선교회.. 2021. 6. 17. 올라가서 그를 쳐 죽이매(왕상2:13-46) 이 세상에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은 100인 100색입니다. 그속에서 2인자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유불리를 따라 표리부동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가 하면 일이 막히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무턱대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죠. 그 밖에도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떤 관점을 갖고 살아야 할까요? 다윗이 죽으면서 솔로몬에게 두 가지 사항의 유언을 남겼죠. 하나님께 대한 유언과 사람에 대한 유언이 그것이죠. 내가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로 가니, 너도 머잖아 나 있는 곳으로 올 터이요, 그러니 너는 힘써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 그를 위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힘써 지켜 행하라, 그러면 너와 네 후손이 사리분별을 잘 하여 형통케 될 것이다, 하는 유언이 그 하나였습니다. 또 하나.. 2021. 6. 17. 이전 1 ···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33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