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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예레미야61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렘48:1-25)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는 유대민족의 주위에 있던 9개 이방민족들 곧 애굽,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과 하솔, 엘람 그리고 바벨론에 대한, 그 10개 이방민족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최초 예레미야 46장 1절에 그런 말씀이 시작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방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하고 말이죠. 그 부분에서부터 51장까지 10개 이방 나라들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굽 곧 이집트에 대한 예언이 46장에 기록돼 있었고, 블레셋에 대한 예언이 47장에, 그리고 오늘 읽은 48장은 모압에 관한 심판의 예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압 족속들이 누구입니까? 모압 족속은 사실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후손들.. 2023. 4. 9.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렘42:1-22)_2023년 고난주간 월요일 말씀묵상 예레미야 42장은 요하난이 유다 백성을 이끌고 애굽으로 도망가려 하죠. 암몬 왕의 사주를 받은 왕족 이스마엘이 바벨론이 임명한 미스바의 총독 그다랴를 죽여버렸기 때문이죠. 그 책임추궁을 바벨론 왕에게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 도망코자 한 것이죠. 그러면서 하나님의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기도부탁을 한 것입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2-3절) ​ ​ 그런데 이들이 기도부탁한 게 진심이었을까요? 외면상 겸손한 요청의 모습이고 순종을 위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도 요청은 형식적인 자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일 후에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2023. 4. 7.
애굽에서 살려고 가지 말라(렘43:1-13)_2023년 고난주간 화요일 말씀묵상 어제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애굽에 가지 말라고 했죠. 그걸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 미스바의 군대장관과 백성들에게 전달했죠. 애굽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 미스바에 남는 게 살 길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오늘 읽은 43장의 1-2절에서 그들이 보인 반응이 어떻습니까?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 ​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면서 이 땅에 남으라고 했죠... 2023. 4. 7.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렘44:1-30)_2023년 고난주간 수요일 말씀묵상 예레미야 44장은 유다 백성이 애굽의 ‘다바네스’로 도망친 후죠. 그들은 유다 땅 미스바를 떠나 애굽으로 숨어들어간 겁니다. 그렇게 하면 바벨론의 공격을 받지 않을거라 생각한 거죠. 그런데 그 인근 지역에까지 흩어진 채 무엇을 합니까? “우리 입에서 낸 모든 말을 반드시 실행하여 우리가 본래 하던 것 곧 우리와 우리 선조와 우리 왕들과 우리 고관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하던 대로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를 드리리라 그 때에는 우리가 먹을 것이 풍부하며 복을 받고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였더니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드리던 것을 폐한 후부터는 모든 것이 궁핍하고 칼과 기근에 멸망을 당하였느니라 하며 여인들은 이르되 우리가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그 앞에 전제.. 2023. 4. 7.
큰 일을 찾지 말라(렘45:1-5)_2023년 고난주간 목요일 말씀묵상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의 멸망을 선포했습니다. 바벨론 제국의 침략 앞에 항복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전했죠. 하지만 그 일로 매국노로 비난받고 옥살이와 구덩이에서 고초겪죠. 그런 예레미야라면 누가 그와 함께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서기관 바룩은 달랐죠. 그는 사람들의 편견과 비난 속에서도 예레미야와 동역했습니다. 모두가 예레미야에게 손가락질할 때 함께 하나님의 뜻을 받들었죠. ​ ​ 그런데 그런 바룩이라 해도 왜 고민이 없고 갈등이 없었겠습니까? 그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겪었던 모든 고난과 핍박을 함께 겪었죠.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나갔죠. 하나님은 그런 바룩에게 "나는 세운 걸 헐기도 한다"고 말씀하죠. 그것은 비단 바룩뿐만 아니라 예레미야서 전체.. 2023. 4. 7.
그 후에는 그 땅이 이전 같이(렘46:1-28)_2023년 고난주간 금요일 말씀묵상 B.C.800년부터 200년간 고대 중동의 패권은 앗수르가 장악했죠. 그 제국이 B.C.722년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였죠. 하지만 초강대국 앗수르 제국도 B.C.612년 바벨론에 의해 파괴됐죠. 그때 앗수르는 하란 남쪽 갈그미스에 진을 치고 바벨론과 맞섰죠. 그때 애굽 왕 느고도 바벨론을 협공하고자 갈그미스로 올라갔죠. 그런데 유다 왕 요시야도 애굽과 갈그미스 전투에 나섰다가 죽죠. 결국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2세는 B.C. 605년 앗수르의 군대와 애굽의 연합군대에 맞서 대승을 거두고, 고대 근동의 패권을 쥐죠. 그런데 B.C.568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애굽 본토를 쳐들어오죠. 이때 유다는 애굽에서 꼭두각시로 세운 여호야김이 18대 왕이었죠. 그는 애굽에 조공을 바치고자 백성들에게 혈세를 짜냈죠.. 2023. 4. 7.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렘47:1-7)_2023년 고난주간 토요일 말씀묵상 바벨론 왕은 유다의 마지막 왕과 고관과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갔죠. 남은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미스바 땅에서 총독을 세워 살게 했죠. 그런데 총독이 죽자 남은 유다 백성들은 애굽 땅에 숨어 들어갔죠. 거기서 우상을 숭배했는데 하나님은 그들까지 심판하겠다고 했죠. 그만큼 눈에 보이는 탐욕보다도 하나님의 섭리를 좇아살라는 뜻이죠. 오늘 읽은 47장 말씀도 블레셋을 통해 그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이죠. 블레셋은 B.C.1210-1220년경 팔레스타인 해안지역의 정착 민족이죠. 그들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힌 대표적인 적대국이었습니다. 그 블레셋 때문에 이스라엘은 사무엘 시대에 왕을 요청하게 되었죠. 분열왕국시대에는 국경문제로 북이스라엘과 분쟁을 벌인 나라였죠. 남왕국 유다 초기에는 교류도 했지만 후엔 대립하는 .. 2023. 4. 7.
여호와게서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렘47:1-7) 이 세상은 군사력과 경제력을 지닌 패권 국가에 의해 판가름 나는 것 같지만, 실은 이 세상 너머의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모든 일이 진행된다고 어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읽은 예레미야 47장도 실은 그런 흐름 속에 있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46-51장까지 이방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이 기록된 것이고, 그 중에 오늘 읽은 말씀은 두 번째 곧 블레셋에 해당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절에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어제는 애굽의 심판에 대해서, 이를테면 유다의 마지막 왕과 고관들과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고, 남은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미스바 땅에 총독을 세워 살게 했는데, 총독이 죽자 그 남은 유다 백성들이 애굽 ..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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