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요한복음 10장 새벽설교2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10:22-42) 예수님께서는 야훼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자 곧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다만 그 위격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으로 부르는 것이죠. 그 야훼, 곧 ‘여호와’의 다른 말이 ‘에고 에이미’죠. 예수님께서 7가지 표현의 ‘에고 에이미’를 요한복음을 통해 밝혀주셨는데, 그 중에 우리는 네 가지 부분을 살펴봤었습니다. 첫째로 “나는 생명의 떡이다”, 둘째로 “나는 세상의 빛이다”, 그리고 셋째로 “나는 양의 문이다.” 그리고 넷째로 “나는 선한 목자다” 하신 당신 자신의 정체성, 곧 성자 하나님의 정체성을 밝히신 것이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도 선한 목자로서의 그 정체성을 이어나가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본문 22절에서 그때 당시의 시간적인 배경과 공간적 배경.. 2024. 6. 9. 나는 양의 문이요 나는 선한 목자라(요10:1-21) 어제 살펴봤던 요한복음 9장의 마지막 절이 이렇게 끝이 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9:41)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을 향한 주님의 평가요 결론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잘 실천한다고 자부하는 그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야말로 영적으로 가장 맹인이었고 헛똑똑이였습니다. 그들은 안식일 법의 명문에만 빠진 채 안식일의 참된 본질이요 정신을 놓친 자들이었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명분만 앞세운 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놓치고 말았던 그들이죠. 그러니 어떻겠습니까? 그들이 강조하는 율법 준수는 사람들을 세워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폭력의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오.. 2024. 6.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