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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장 설교2

교제하고 떡을 떼며(행2:37-47)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120명의 사람들이 성령에 충만함 속에서 방언을 했습니다. 그들의 방언은 그날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나라말로 알아듣는 난곳 방언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방언을 하게 하신 성령님의 뜻이 있었죠. 갈릴리라는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사고방식을 탈피하도록 하는 것,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으로 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과 말이 통해야 소통이 되고, 소통이 돼야 증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만큼 세계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과 그 장벽을 허물고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온 사람들은 120명의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다면서 조롱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를 비롯한 11명의 제자.. 2024. 7. 18.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2:1-13) 부활하신 주님께서 이 땅에 40일간 머무셨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하늘로 승천하셨죠. 그때 승천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본 사람들이 500여 형제였고, 여자와 아들까지 적어도 1천명은 족히 되었겠죠. 주님은 그들 모두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곧 보혜사 성령을 기다리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혜사 성령을 받아야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보혜사 성령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자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의 임재와 이끄심 속에 있는 자라야 마음이 통하는 가족과 혈육은 물론이요 마음의 장벽이 있는 사람들조차도 심지어 소외되고 고립된 이들까지도 주님의 증인으로 사랑하며 품을 수 있기 때..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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