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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장 후반부 강해설교2

신령한 몸으로(고전15:35-58)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주제는 35절이 밝혀주고 있습니다.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오늘의 주제는 정말로 부활이 있는가? 부활이 있다면 어떤 몸으로 부활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부활이 있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옛날 헬라 사람들은 육체를 몹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육체를 영혼의 감옥으로 생각했죠. 죽음은 영혼이 육체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부활한다면 영혼이 그 감옥 속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생각해서, 말이 안된다고 여겼습니다. 더욱이 육체는 죽으면 흙 속에서 썩어 해체되죠. 그런데 어떻게 해체된 육체가 다시 부활한단 말인가?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점을 바울이 예를 들면서 바르게 일깨워주고 있는.. 2024. 12. 16.
날마다 죽노라(고전15:23-34)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에 대해 밝혀주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사복음서에는 여자들에게 맨 먼저 나타나주셨지만 고린도교회를 향한 이 편지를 통해서는 공신력이 있는 베드로와 12제자들, 500여 형제들, 예수님의 혈육 야고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든 사도들, 심지어 예수님을 핍박하던 바울 자신에게까지도 임하여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부활하심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삶이 헛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가장 복된 자라고 말이죠.  본문 23절입니다.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제일 먼저 부..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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