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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YWAN) 열방대학의 내적치유 강사로 활동한 크리스티김 선교사가 쓴 〈인생의 응어리를 풀라〉가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온 어느 분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미국으로 유학 간 딸이 자기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엄마, 여기에는 한국 식당이 없어요.”
“나 멸치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멸치 좀 보내 줄 수 있어요?”
그러자 엄마는 “알았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제 시장에 나가서 가장 좋은 멸치를 사서 멸치 대가리와 똥을 발라내고 딸에게 보내 줬습니다.
그런데 그 소포를 받은 딸이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어쩌자고 멸치 대가리와 똥만 보냈어요?”
엄마는 그만 깜빡하고 기껏 발라놓은 멸치 몸통은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었습니다.
대신에 미국에 있는 딸에게는 멸치 대가리와 똥만 보냈다는 것입니다.
[전자책]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알라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www.aladin.co.kr
(깨달음)인생을 살아가면서 멸치 대가리와 똥만 모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생의 뿌리와도 같은 핵심 가치를 놓치고 살면 안 된다는 이야기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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