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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인치시고(고후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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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미국의 정치가 해리 홉킨스(Harry Lloyd Hopkins) 루즈벨트 대통령의 특별 보좌관이었습니다.

그는 1945년 얄타 회담에 참석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얄타 회담은 2차 전쟁 후 세계의 지도자들인 처칠, 스탈린, 루즈벨트가 함께 모여 회의를 한 것입니다.

얄타 회담은 전후 세계가 공산 진영과 자유 진영의 냉전 체제로 대치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회담에 홉킨스가 루스벨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것이었습니다.

놀랍게도 홉킨스는 자기 아들에게 기념으로 주고자 소련의 1루불 짜리 지폐에다 세 지도자의 사인을 모두 받았습니다.

그 당시 1루불은 미국 돈으로 약 10달러의 가치였습니다.

 

그런데 1981년 그 1루불 짜리 액면 지폐가 미네소타 주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 팔려나갔습니다.

과연 얼마에 팔려나갔을까요?

장장 5천 달러에 팔려갔습니다.

미국 돈으로 불과 10달러 가치 밖에 안 되는 돈이 세계의 지도자 세 사람의 사인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500배 이상의 가치로 뛴 것입니다.

 

(깨달음)그런데 어떻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우리를 사인하실 때 우리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대속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세상 그 어떤 보화보다도 가치 있는 존재로 변화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인치심, 성령님의 특별한 보증이 있기 때문이죠.

 

(적용)그렇기에 우리가 어떤 상황과 환경에 처해도 낙심하지 않을 이유가 바로 그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인치심이 있고 성령님의 특별한 보증이 있는 한 우리가 어떤 환란을 겪더라도 주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오해가 있을 수 있고 남모를 아픔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치심이 있는 자들, 성령님의 보증하심이 있는 자들은 주님 재림할 때 가장 영광스런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전자책]야긴과 보아스 - 예스24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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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고린도후서 1장 1-11절은 고린도후서의 도입부로 바울의 축복기도와 함께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의 고백이 나와 있었습니다.

1장 12절부터 고린도후서의 본론이 시작되는데 12-14절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양심의 증거와 소망에 대해 쓴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본 15-17절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방문 계획을 변경한 일은 인간적 변덕 때문이 아니라는 걸 밝혔습니다.

바울은 그 계획을 변경한 것이 경솔한 것도 아니고 육체를 따라 계획한 것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거거에 ‘육체’란 헬라어 ‘사르크’(σάρξ)는 죄 된 인간의 본성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바울은 자기 중심적이고 천박인 이기심을 좇아 변경한 게 아니었다는 것이죠.

그런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 겉과 속이 다르게 예, 예 한 게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신도 신실하게 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18-22절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성을 거론하면서 자신도 신실하게 좇아 행했다고 변론한 것이었죠.

 

(본문) 오늘부터 살펴볼 고린도후서 1장 23절부터 2장 4절은 바울이 여행계획을 재변경한 사유를 보다 명시적으로 밝힌 말씀입니다.

본문 21-22절 말씀을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깨달음)여기에 우리를 ‘굳건하게 하신다’와 ‘기름을 부으신다’는 말이 모두 현재형 같지만 헬라어 원문은 다릅니다.

기름을 ‘부으신다’는 말은 과거형으로 일회적인 사건을 말한 것입니다.

‘굳건하게 하신다’는 말은 현재형으로 계속 굳건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말 ‘인치신다’로 번역된 헬라어 ‘스프라기조’(σφραγίζω)는 ‘공문서의 효력을 보장해 주다’는 뜻입니다.

인을 찍은 채로 봉인된 서류는 변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죠.

또한 수송 중에 물건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증거로 쓰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소유권’의 표식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인치셨다는 뜻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성도들을 견고케 하시고 기름을 부으신 하나님의 택하심이 절대 무효화되지 않았다는 표식인 것입니다.

더욱이 그 인침의 수단이 되시는 성령님께서 인침의 보증이 되신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심판 날에 택함 받은 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이 고린도로 가고자 하는 일정이 변경된 것은 성령의 인침 속에서 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실상을 들었을 때는 마게도냐로 갈 때와 오는 길에 들러서 두 번 은혜의 통로가 되겠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 후에 마게도냐를 목적지로 삼아 너희들과 함께 있겠다고 했는데 그 모든 게 자기 욕심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치심 곧 성령님의 조명 속에서 나온 것이란 뜻입니다.

 

(적용)우리도 마찬가지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내린 결정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위한 결정이지만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내 생각이나 판단보다도 주님의 뜻을 따라는 존재들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나의 유한함보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좇아 살 때 내가 버릴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을 분별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님이 내 중심에 계실 때,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실 때, 주님의 뜻을 좇아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라 할 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사실이죠.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원하시면 바울처럼 우리도 예 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소유권으로 인치시고 성령으로 보증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전자책]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예스24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속에서 페르시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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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본문 23-24절 말씀입니다.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깨달음)여기에 ‘내 목숨을 걸고’란 말은 직역하면 ‘내 혼 위에’라는 뜻으로 ‘내 생명을 걸고’라는 말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한다’는 말은 ‘내가 하나님을 증인으로 불러낸다’ 곧 ‘하나님으로 맹세한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진실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게 드러난다면 하나님께 처벌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뜻입니다.

 

(원해)여기에 ‘아끼다’는 헬라어 ‘φείδομαι’(페이도마이)는 ‘남겨놓다’(to spare)는 뜻입니다.

이게 원형동사인데 본문에서는 현재 분사형으로 ‘아끼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뜻을 드러낸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아꼈다는 것일까요?

고린도후서 2장 2절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만일 원래 계획한 대로 고린도를 방문했다면 그 당시에 분열과 죄악을 드러낸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슬픔의 매’(고전4:21)를 가지고 가서 상처를 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바울은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할 기회(벧후3:9)를 제공코자 그들을 위한 방문을 보류한 것이죠.

그것이 고린도후서 2장 7절에 나옵니다.

 

그만큼 바울의 방문 변경 동기는 자기 경솔힘이나 자기 이기심에 따른 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인치신 뜻과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그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 때문에 보류한 것이었죠.

그 표현을 본문 24절에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고, 오히려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기 위함이라고 말이죠.

그걸 직역하면 ‘우리는 여러분이 기뻐하는 동역자들이다’ ‘우리는 너희들의 기쁨을 위해 함께 일하는 자들이다’는 뜻입니다.

 

(원해)그런데 여기에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할 때 ‘섰다’는 헬라어 ‘ἵστημι’(히스테미)는 현재 완료 능동태입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과거부터 계속 서 있었고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 표현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성숙한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의 믿음은 여전히 약하고 교리적으로 혼란스런 점들도 있지만 믿음의 기초만큼은 분명하게 서 있다는 말입니다.

바울이 그걸 칭찬하고 격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깨달음)이것은 그 당시의 거짓 교사들이 고린도교회에 침투해서 성도들의 믿음을 흔들려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그들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믿음이 없고 기초도 부족하다면서 유혹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연약하고 흔들리는 그들이 자신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에 기반한 믿음의 기초만큼은 튼튼하다고 격려한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성령님의 인치심 속에서 견고하게 흔들리지 말고 더욱더 믿음에 굳게 서 있으라는 뜻이죠.

 

(적용)이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자식들이 뭔가를 잘못할 때 무턱대고 비교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잘한 것을 격려할 때 자식들은 용기를 얻는 법입니다.

성도들도 연약해서 넘어질 때도 그때마다 지적질을 하기보다 믿음의 기초를 더욱 굳게 세우는 격려가 필요한 법입니다.

그렇게 서로 돌아보아 격려할 때 자식도 더 굳건하게 서고 성도들도 믿음의 터 위에 굳건하게 자라갈 줄 믿습니다.

그 모든 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쳐주셨기에, 성령님께서 보증해 주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전자책]하나님의 시간표 - 예스24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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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인치심 속에 성령님의 보증으로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은혜를 더하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1루불 지폐가 5천달러에 팔려나갔다면 엄청난 가치지만 너는 하나님 나라에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하나님의 자녀이지 않겠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너를 대속해주셨고 하나님의 인치심과 성령님의 보증하심으로 너를 매일매일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말이다.”

바울도 그 사실을 알기에 고린도교회를 방문해 격려하고픈 그 계획이 변경됐다고 해서 거짓 교사들의 비난에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성령님의 보증 속에서 담대하게 이겨내고 있지 않았더냐?”

바로 그런 심정으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연약하고 넘어질지라도 자신이 전한 믿음의 기초가 굳건한 것을 믿었기에 그들을 성령의 보증 속에서 격려한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금도 3,500년 전의 골리앗과 같은 사람과 환경속에서 위협을 받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욱 담대하게 맞서야 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인치심이 그 안에 있고 성령님의 보증하심이 네 속에 거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그만큼 삶의 환경이 녹녹치 않고 매일 우겨쌈을 당한다 할지라도 매이지 않고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인치심과 성령님의 보증하심이 너를 둘러 감싸고 있기 때문이지 않겠느냐?”

오늘도 그 사랑과 긍휼로 하나님께서 인치심을 믿고 담대하게 세상을 이겨내는 바울처럼 살았으면 좋겠구나.”

 

(찬양)주의 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보라

하늘보다도 더 높으신 아버지의 사랑 크고 놀랍네

아버지 사랑 크고 놀랍네 내 어찌 그 사랑 잊으리

내 어찌 주의 긍휼 잊으리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나 길을 잃고 헤맬 때 그 사랑 날 찾아내셨네

내 영혼의 모든 소원 만족시킨 하나님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3천500년 전 다윗을 인친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전 바울도 친히 인치신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친히 인쳐주시고 성령님의 보증하심 속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줄 믿습니다.

그렇기에 삶 속에서 때로 오해를 받을지라도 신실하게 주님과 동행하면 언젠가 그 모든 오해도 풀리고 사람과의 관계도 아름답게 회복케 하실 줄 믿습니다.

바울도 지금 거짓 교사들의 꼬임을 받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오해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 속에서 자신도 신실하게 행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바울은 하나님의 인치심은 이 세상 그 어떤 보화보다 귀하고 복된 것임을 믿었기에 흔들림 없이 믿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인치심과 성령님의 보증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이 세상을 이기며 승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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