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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전3:15)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는 것은 믿지 않는 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구원은 받지만 불 가운데서 받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잠을 자다가 불이 났는데 벌거벗은 몸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것과 같은 경우죠.
그런데 동네 사람들 모두가 밖에서 옷을 입고 있다면 얼마나 수치를 느끼겠습니까?
그만큼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은 그날에 상급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상급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세상을 살다가 주님 부르시는 날 천국에서 눈을 뜨되 부끄러운 구원을 받지 않길 원합니다.
각 사람에게 상급을 주실 때 저도 상급받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날에 공적이 불타지 않도록 이 땅 위에 사는 날 동안 심어야 할 것을 심은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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