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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예화

예화_하나님의 함께 하심 예화_하나님의 동행하심 예화_하나님의 보호하심 예화

by 똑똑이채널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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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벅(Pearl S. Buck)의 어머니 캐롤라인은 청교도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중국의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으로 중군인들은 농사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다른 지방으로 전도 여행을 떠났기 때문에 집안에는 세 자녀와 중국인 가정부만 있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던 어느 날 캐롤라인이 창가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었는데 동네 중국인 남자 둘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비가 오지 않고 가뭄이 계속되는 원인은 서양 사람들이 이 지방에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이야.”

“맞제. 그게 원인이네”

“그러니 오늘밤 우리들이 선교사 가족을 죽여 우리의 신에게 바치도록 하자.”

 

그 말을 들은 캐롤라인은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녀는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캐롤라인은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며 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었을 때 캐롤라인은 평소보다 일찍 아이들을 재우고 자신은 창가에 앉아 바느질을 계속하면서 바깥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자정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멀리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캐롤라인은 가정부를 시켜 차와 케익을 준비하게 하고 무슨 큰 손님이 오는 것처럼 문을 활짝 열어놓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고 있는 아이들을 깨워 좋은 옷을 입혀 노래하면서 놀게 했습니다.

마침내 몇 명의 중국인들이 마당으로 쳐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마음을 진정하고 목소리를 낮추어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어서 들어오셔서 차와 다과를 나눕시다.”

 

친절한 캐롤라인 때문에 그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다과를 함께 나누던 중국인들은 이것저것 물건을 만지작거렸습니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캐롤라인은 피아노를 치면서 중국말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주님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그 찬송이 끝날 때쯤 방안은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 처들어 왔던 중국이들은 하나 둘 빠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온 집안에는 긴장이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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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의 어머니 캐롤라인이 그렇게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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