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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농사를 짓는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3

내가 그 안에 거하면(요15:5∼7)_2023년10월17일주일설교핵심 지난 주간에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린 분이 소천해서 유족과 함께 장례예배와 하관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생 자기 힘만 믿고 살던 분이 마지막에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죠. 그런데 장례식장에서 넷째 동생분의 간증도 들었습니다. 정비공장과 미싱을 하면서 힘겹게 살던 그분이 예배당에 나갔는데 주님의 도우심이 없다면서 성경책을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렸죠. 하지만 주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다고 간증했습니다. 과연 그분만 주님의 부르심과 돌보심의 은혜를 받은 것일까요? 요한복음은 A.D.90년경 사도 요한이 소아시아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7가지 기적’과 ‘7가지 존재증명’에 대해 기록했는데 이유가 있었죠? 예수님만이 영원한 생명의 구원자요 영원한 세계의 빛임을 밝히고자 함.. 2023. 9. 16.
주님과 관계가 바로 설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 사과 농사를 짓는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사과밭을 가꾸었습니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계속 수확이 좋지 못했습니다. 첫 해는 폭풍이 불어와 사과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둘째 해에는 벌레가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셋째 해에는 홍수가 나서 사과 농사가 잘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낙심하게 되었고 교회예배도 나오지 않았고 급기야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 집사님은 자신이 사과나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과나무가 된 자신을 통해 많은 가지가 나고 잎이 무성하며 꽃이 피며 탐스런 .. 2023. 9. 15.
내가 그 안에 거하면(요15:5-7)_2023년 9월 17일 주일낮설교문 (설교열기)(나예)지난 주간에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그 형님이 수원에서 소천해서 서울 교원예움 장례식장으로 모셔왔습니다. 그곳에서 유족과 함께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위로했고 화장장에서 하관예배까지 함께 했습니다. 소천한 그분도 마지막에 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평안하게 천국으로 가신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강팍하고 자기 힘과 자기 돈만 믿고 살던 분이었지만 마지막 죽음에 직면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분이었죠. 그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넷째 동생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게 그것이었습니다. 그분도 젊은 시절 서울에서 자동차 정비공장과 미싱 수리를 하면서 너무 힘겨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형제들..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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