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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장 설교말씀2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겔1:4-28) 에스겔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를 침공해, 여호야긴 왕과 고관대작들과 관리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 갈 때, 함께 끌려간 사람입니다. 이른바 그때가 B.C.597년의 때로 제2차 바벨론 포로기 때였습니다. 열왕기하 24장 14절을 보면 그때 끌려간 수가 1만 명이 넘었죠. 그런데 그때는 B.C.605년 1차 포로기에 끌려간 시점으로부터 8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1차 포로유수기 때 여호야김 왕과 많은 고관대작들이 끌려갔는데, 그때 에스겔 선지자보다 몇 살 아래인 다니엘도 함께 끌려갔습니다. 물론 다니엘보다 에스겔 선지자가 몇 살 더 많았지만, 그 선지자 사역은 다니엘이 50년 더 길게 사역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여호야긴 왕을 포로로 끌고 갈 때, 그 유다 왕.. 2023. 4. 28.
서른째 해(겔1:1-3) 오늘부터 이제 에스겔을 살펴보게 됩니다. 에스겔서는 에스겔 선지자의 이름을 따서 책 제목으로 삼은 것입니다. ‘에스겔’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능력이 크시다’ ‘여호와여 강하게 하소서’하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선지자의 이름도 바로 그런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강하게 하소서’ 그런데 왜 그런 이름의 뜻을 지닌 것일까요?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때, “나는 아이라 말할 줄 알지 못하나이다.”(렘1:6)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표현은 모세도 마찬가지였죠. 하나님께서 너를 바로에게 보내고자 하노라 하니까, 모세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출6:30)하고 말이죠. 그만큼 예레미야도 그렇고 모세도 그렇고 그렇게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또 바로 앞에 ..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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