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요일5:1-12)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신앙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의 특징이 무엇인지 본문 말씀을 통해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낳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낳으신 다른 사람도 사랑하게 되는 법이죠. 만약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만 사랑한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모순이죠. 왜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낳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겠습니까? 왜 그 사람이 밉고 싫겠습니까? 그 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