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미지의 세계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알지 못했지만 아브라함이 떠났듯이 바울도 미지의 세계에 어떤 역사가 펼쳐질지 모른 채 주님만 의지하며 떠난 것1 영광이 세세 무궁하도록(롬16:17-27) 로마서 16장의 초반부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조로 문안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남녀노소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각 가정을 중심으로 연합체 교회를 이루고 있는 게 로마교회였고, 때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희생당한 이들이 있어서 더 애절한 마음으로 그들에게 문안인사를 나누었죠. 그만큼 바울은 그 가정 교회를 이루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부드럽고 더 따뜻한 어조로 문안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16장의 마지막 후반부는 조금 색다른 어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바울은 강한 어조로 로마교회 성도들을 향해 권면하죠. 본문 17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 2024. 1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