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로마서 8장 후반부 새벽설교2 누가 끊으리요(롬8:31-39) 지난 시간에 살펴본 로마서 8장 29-30절은 로마서의 핵심이자 기독교 교리의 요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우리가 기독교인이라고 할 때, 그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 규정해 주기 때문이었죠. 신학자들은 이 구절을 가리켜서 복음의 황금사슬이라고 말한다고 했습니다.그래서 바울은 네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미리 우리를 정하셨다는 것이었죠. 내 삶의 뒤안길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니까, 하나님이 나를 정하시고, 치밀하게 정하신 손길이 있다는 것이었죠. 칼빈은 그것을 선행적인 은총이라 명명했죠. 둘째로 바울은 우리를 정하셨을 뿐만 아니라 불러 주셨다는 것이죠. 이것을 칼빈은 불가항력적인 은혜라고 불렀습니다.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를 향해 주님께서 나를 좇으라 할 때 따라나선 .. 2024. 10. 13.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롬8:18-30) 로마서 8장은, 7장의 내적 갈등과 번민과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이들이 누리는 승리와 영광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읽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이 알아야 할 네 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14절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하신다는 것, 둘째로 15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빠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 셋째로 16절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사실을 날마다 증언해 준다는 것, 넷째로 17절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때때로 고난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아픔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아픔이 없는 곳에는 죽음만 있죠. 암이 무서운 이유는 암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아픔을 주지 않기 때문이죠. 아픔을 .. 2024. 10.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