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능자’로 번역된 히브리어 ‘키보르’(גִּבּוֹר)는 ‘강함’ ‘거대함’을 뜻하는 단어1 돌아가기만 하면 얼마든지 품어주고 새롭게 빚어주신다 17세기 화가 렘브란트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는 많은 명성을 날렸고 부를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그 인생은 자기 뜻과 다르게 흘러갔죠. 4명의 자식 중 3명이 어린 나이에 죽었고 아내도 사별했고 마지막 아들도 자신이 죽기 전에 세상을 떠났죠. 인생 말년에는 물감 살 형편도 안 된 궁핍한 삶을 살았죠. 그러니 그가 죽기 1년 전에 그린 〈돌아온 탕자〉도 실은 자기 내면을 그린 작품이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자기만을 위해 사용했지만 이제라도 아버지 품에 돌아가 용서받고 싶은 심정 말이죠.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 어찌 사랑과 긍휼로 품어주지 않았겠습니까? 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 | 권성권 | e퍼플- 교보ebook"성경으로 문화 읽기를 접목한 세 번째 책이다. 첫 책은 출애굽기로부.. 2024. 10.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