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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273

사랑받지 못한 케네디 암살자 오스왈드(Oswald), 그는 한 불행한 가정이 낳은 희생양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두 번이나 결혼에 실패했고 두번째 남편으로부터는 구타까지 당하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가 열세 살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세 번째 남편하고도 온전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됩니다. 세 남자들로부터 배신과 큰 상처만 받은 그의 어머니는 자식에게조차 사람은 믿거나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그녀 또한 자식인 오스왈드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았습니다. 그는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시미에 소외되어 홀로 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지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탈되었고 부정적인 성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2022. 2. 8.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옛날 로마에 작은 대학이 하나 있는데 그 정문 입구에는 대단히 인상 깊은 표어 하나가 붙어 있습니다. 대학 문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간판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이 표어는 대학 설립자의 의도에 따라 정문에 설치되었고 거기에는 그런 사연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그 대학 설립자가 젊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고학생이었던 그는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애를 썼지만 학비가 없어 전전긍긍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 여러 단체도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동정도 구하다가 마침내 그는 로마에 사는 어느 유명한 그리스도인 귀족 부인이 젊은이들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돕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귀족 부인을 찾아가 자신이 법.. 2022. 2. 8.
축복의 짐 외국 어린이 동화 중에 〈개미들의 사랑〉이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한 청년 개미가 큰 길 건너편에 사는 아가씨 개미를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그 청년 개미는 애인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어 큰 길을 건너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큰 길은 오래되어 낡고 험한 아스팔트 길이기 때문에 아버지 개미는 무척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개미는 아들에게 건너갈 때 쓰라고 아주 기다란 지푸라기 두 개를 등에다 업혀 주었습니다. 이 아들 개미는 이것을 왜 가져가야 하느냐고 아버지께 항의했지만 아버지의 명령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청년 개미는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투덜거리며 그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가다 보니 아스팔트에 상당히 넓어 보이는 갈라진 틈새가 있었습니다. 그 틈새는 개미에게 깊은 벼랑과도.. 2022. 2. 8.
다섯 손가락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우화 중에 다섯 손가락이 각자 자기 자랑을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 손가락이 자신을 뽐냅니다. “내가 엄지니까 최고야” 둘째 손가락이 이에 질세라 자랑합니다. “무언가를 가리킬 때는 내가제일 많이 사용된다." 셋째 손가락은 다른 손가락들을 쳐다보며 으스댔습니다. “그렇지만 나란히 놓고 키를 재 봐. 내가 우리 중에 제일 크다.” 넷째 손가락은 잘난 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혼이나 결혼 같은 귀중한 사랑을 서약할 때 내 손가락이 사용되는 거 알지?" 손가락들은 모두 다 자기 자랑을 한 가지씩 내놓았지만 마지막 남은 다섯째 손가락은 내놓을 자랑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손가락이 당당히 나와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너희들 나 없으면 병신이다... 2022. 2. 8.
한 사람의 가치 스코틀랜드에서 목회하시는 두 분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두 목사님은 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역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두 분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 목사님이 그렇게 말했죠. “사실 저는 지난 3년 동안사역을 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난 성도는 아직 한 사람 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한사람이 로버트 마펫이라는 청년입니다. 그가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그 목사님이 말해줬습니다. 또 다른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에 우리 교회에서 한 주간 동안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커다란 기대를 걸고 열심히 집회를 인도했는데 예수를 영접하고 헌신한 사람은 단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두.. 2022. 2. 8.
하나님은 여기 계십니다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곳입니다. 그 참혹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눈물 을뿌리면서 하나님을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왜 이런 일을 허용하고 계십니까?” 그들의 피맺힌 절규는 연합군이 독일을 물리쳐 수용 소를 탈환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연합군이 탈환한 수용소를 점검하러 들어갔습니다. 점검하던 연합군 병사중한명이 한쪽벽 후미진 곳에 글씨가 쓰여져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인 것 같은 그 글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죽음만을 기다리.. 2022. 2. 8.
하나님의 말씀, 밥 먹듯하던 도박 손가락 자른 도박 “목사님, 제 왼손의 손가락을 한번 보시겠어요?’ 이동원 목사님이 어느 날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는데, 한 한 장로님이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 장로님의 왼손 손가락 중에 가운데 손가락이 없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동원 목사님은 그 사연을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 장로님은 자신의 사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도박을 밥 먹듯 즐겼습니다. 도박을 끊기 위해서 별별 노력을 다 해보았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도박은 계속했지요. 그날도 밤새도록 도박판을 벌이다가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모습이 너무나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보는 앞에서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부엌에 있는 칼을 들어 손가.. 2022. 2. 3.
잉거솔 무신론자, 하나님의 침묵은 그를 버린 것 잉거솔(Ingersoll)이라는 독일의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강연에서든지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그는 어느 때와 같이 무신론 강연에 열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연이 절정에 이르자갑자기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더니 하나님에 대한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에게 5분이라는 시간을주겠소. 나는 5분 동안 당신을 저주할 것이오. 만약 당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저주하고 형벌을 내리시오.” 그리고 그는 5분 동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5분이 지났는데도 자신 에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자 그는 더욱 의기양양해져서 외쳤습니다. “여러분, 저를 보십시오. 이만하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 2022.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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