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책리뷰BookReview270 평범한 것들을 잃고서야 그것들이 보화였음을 안다 러셀 콘웰이 쓴 〈내 인생의 다이아몬드〉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고대 페르시아 인더스 강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알리 하페드’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상당한 규모의 농장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이 사람에게 한 동방의 현자가 찾아와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다이아몬드’라는 가르침을 주고 떠났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알리 하페드는 그때부터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고 싶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은 소원 때문이었죠. 그때부터 그는 다이아몬드 광산을 찾아 유럽까지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곳에서도 다이아몬드를 찾지 못하고 타지에서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알리 하페드가 죽은 후에 그의 농장을 다른 사람이 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주인이 개울가에 갔다가.. 2022. 7. 8. 이성봉 목사님의 천국 본점과 지점 이성봉 목사(1900-1965)님이 있습니다. 그분은 ‘한국의 무디’라고 불릴 만큼 한국 교회사에 빛나는 부흥사죠. 특히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시대와 한국전쟁 시대에 민족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분입니다. 더욱이 성결교회 목사라 더욱 자랑스러운 목사죠. 일제강점기 시절에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나라 때문에 강제 해산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나라를 믿는다는 것은 일본의 천왕제도에 반기를 든다는 명목이었죠. 그 시절에 이성봉 목사님이 목포경찰서에서 일본 경찰에게 심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제가 PDF파일로 갖고 있습니다. 이성봉 목사님이 구속돼 있던 그때 일본 형사가 그렇게 물어봤다고 하죠. “무엇 때문에 목회 활동에 그토록 열심인가?” 그에 대해 이성봉 목사님은 그렇게 대답을.. 2022. 7. 8. 우르과이의 한 성당 벽에 써 있는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주님의 기도를 바칠때- "하늘에 계신" 하지 말아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하지 말아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하지 말아라. 아들 딸로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하지 말아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하지 말아라. 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지말아라. 내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하지말아라. 가난한 이들을 본체만체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지 말아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 2022. 6. 24. 2인자의 동역-찰스 피니를 위해 기도한 다니엘 내쉬 18세기 영국의 대각성 영적 운동 시기에 찰스 피니의 동역자인 다니엘 내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다니엘 내쉬는 뉴욕 부근의 목회자로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분이었죠. 그는 찰스 피니처럼 설교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목회를 활발하게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때 그가 하기로 한 것은 48살의 피니가 집회를 인도할 때 그를 위한 중보기도자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피니가 어느 도시에서 집회를 한다고 하면 3, 4주 전에 미리 그 지역에 가서 방을 빌려 자신과 같은 이들을 모아 중보기도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피니가 집회를 하러 어떤 지역에 갔는데 그곳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던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피니에게 와서 “혹시 내쉬를 아시나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2022. 5. 27. 중보기도의 역사-무디의 집회를 위해 기도한 마리안 아들라르드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 목사님이 1872년 영국의 조그마한 교회에서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열흘 동안 400명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죠. 무디 목사님은 그토록 작은 교회에 대부흥이 일어난 이유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에 선천적인 장애로 침대에 누워있는 ‘마리안 아들라르드’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매일 같이 이렇게 기도를 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장애가 있어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요.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는 있어요.” “하나님 우리 교회에 부흥을 보내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예배 때 성령을 부어주시옵소서.” 바로 그 여인의 보이지 않는 중보기도를 통해 그 교회에 대부흥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 2022. 5. 27. 대머리로 인해 감사할 조건이 무려 여섯 가지_감사 예화 전광 목사가 쓴 「평생감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대머리로 인해 감사할 조건이 무려 여섯 가지나 된다고 말했습니다. 1. 대머리는 여성에게는 거의 없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은 감사해야 한다. 2.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대머리가 된다. 날마다 앞 이마를 쓰다듬어 주시기 때문이다. 3. 대머리인 사람은 얻어먹고 사는 사람이 없다. 대머리로 구걸하는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4. 비교적 목회자들이 대머리가 된 사람이 많다. 엘리사도 대머리였다. 5. 비누, 샴푸, 물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 6. 하나님을 편하게 해 드린다. 주님은 날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 시기 때문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 2022. 5. 20. 성경은 돈에 관하 죄악시하거나 회피하게 하지 않는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많은 비유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대략 38개의 비유가 기록되고 있는데 그중 16개가 재물에 대한 비유라는 것을 아십니까? 거의 예수님의 설교 절반이 돈 이야기라는 사실입니다. 달란트 이야기, 데나리온 이야기, 청지기, 과수원 지기, 품꾼, 부자 이야기 등이 그렇습니다. 모두 물질과 관련된 이야기들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평균 10구절에 한 번씩 물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복음서에만 288구절이 물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를 보면 무려 2300구 절 이상이 돈과 재정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돈에 대한 관심을 결코 죄악시하거나 피하도록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86791.. 2022. 5. 20. 우리는 무의식 중에 한 침대에서 여섯 명이 함께 살아간다 조은숙은 「우리들의 거듭난 결혼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분의 표현을 빌리면 우리는 무의식 중에 한 침대에서 여섯 명이 함께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남편과 아내, 그리고 남편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 남편의 부모, 아내의 마음속에 있는 아내의 부모, 그렇게 여섯이서 함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현대사의 주인공들인 우리 시대의 부모들이 특히 얼마나 자녀들을 떠나 보내기를 어려워하는지를 잘 지적하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우리의 아버지들, 남편의 멸시와 천대 속에 억척같이 자식을 키워 낸 어머니들, 그들의 삶이 고단하고 한이 많이 맺히면 맺혔을수록, 혹은 그들이 이룬 성과가 벅차고 자랑스러울수록 그만큼 자녀들에게는 비정상적인 기대와 부담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 부모들은 자녀들이.. 2022. 5. 2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