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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목사님의 〈믿음은 삶으로 보여져야 합니다〉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에요.
어느 시골 교회에 가뭄으로 농작물이 타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성도들이 많았는데 그 교회 권사님 한 분은 기도할 때 성경을 줄줄 외우며 기도했죠.
성도들은 그 권사님에게 “이렇게 가뭄이 심한데 어떻게 해야 비가 오게 할 수 있을까요?”하고 물었죠.
그러자 그 권사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것을 우리가 무슨 방법으로 오게 할 수 있겠습니까?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내리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 권사님의 어린 손자가 자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더니만 이렇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었죠.
“할머니. 할머니는 바보야! 지난번 엘리야 이야기를 나한테 해줬으면서 그것도 몰라?”
“엘리야가 가뭄 때에 기도해서 비가 오게 했잖아! 우리도 기도하면 분명 비가 올거야!”
무엇을 깨닫게 하나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을 좇는 그리스도인들도 많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진실되게 의틱하지 못한 채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성도들도 많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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