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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가 어느 날 크리스천 가정이 굶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 먹을 것을 준비해 가지고 그 집에 갔는데 무려 8명의 아이들이 있는 것을 봤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그 음식 꾸러미를 아이들의 어머니에게 내밀었는데 너무나 고마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음식 꾸러미를 풀지 않고, 잠깐 다녀올 때가 있다면서 아이들을 맡긴 때 나가습니다.
30분이 지나서야 그 어머니가 돌아왔는데 그녀의 손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어디 갔다 온 것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동네에는 저희 가족보다 더 굶주리고 있는 이웃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에 할 말을 잃은 테레사 수녀는 얼마 시간이 지난 뒤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은 가족이 굶는 것을 보는 중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보고 계셨군요.”
그 집을 나온 테레사 수녀는 그 어머니가 먹을 것을 주고 온 집이 어떤 집인지 알고 싶어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가정은 얼마 전 예배드리고 있던 몇 명의 크리스천을 죽인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때 테레사 수녀가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참된 크리스천의 경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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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까?
환란 당한 사람, 무시당하는 사람, 그의 모습과 종교가 어떻든 간에 주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주님의 제자요 주님이 성도라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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