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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BookReview/예화

알버트 슈바이처, 세 가지 것을 포기할때 더 풍성한 은혜로(헌신예화)

by 똑똑이채널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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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슈바이처는 독일 출신의 프랑스의 의사이자 음악가요 철학자이자 신학자였고 루터교 목사였습니다.

그는 목사로서 대학교수로 활동했는데, 어려서부터 천부적인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고, 바하를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30살 되던 해인 1905년에는 의학과정에 진학했고 1912년엔 의사 고시에도 합격을 했죠.

그런 그가 1913년에는 인류애를 실현코자 아내와 함께 흑인을 위한 의료 사업에 평생을 바치기로 적도 아프리카인 가봉 공화국으로 떠나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되죠.

목회자요 신학자요 음악가였던 그가 아프리카 의료선교로 자신을 바친 것은 말씀 앞에 비움의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떠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이 차지한 지위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영광을 받을 수 있었을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프리카로 떠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이자, 주님의 십자가 발자취를 따르는 길이라 여긴 것이었습니다.

그가 아프리카로 떠날 때 실은 세 가지 것을 포기한 그의 삶이었습니다.

첫째는 그가 심취했던 바하의 음악을 포기하는 것이었죠.

둘째는 그가 명성을 떨칠 수 있었던 대학교수직을 포기한 것이었습니다.

셋째는 풍요롭고 안락한 자신의 삶을 포기한 것이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포기한 후에 그는 아프리카 오고웨 강변 랑바레네에 병원을 설립해 병을 고쳐주고 영적인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고난 받는 자를 위한 헌신의 삶을 살도록 주님께서 이끄실 때, 묵묵히 말 없이 순종하며 따른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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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님의 뜻에 자기 자신의 것들을 내려놓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 것으로 갚아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슈바이쳐는 그토록 심취했던 바하 음악을 포기했었지만 바하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연주회를 아프리카에서 열어주었고 대형 오르간까지 선물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존경과 명예가 뒤따르는 교수직을 포기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평생동안 강의할 만한 강의 시간을 단 일 년 동안에 모두 허락해 주셨다고 하죠.

안식년을 맞아 귀국한 그에게 대학마다 앞다투어 초청해서 그의 강의를 듣고자 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포기했지만 그가 쓴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말 할 수 없는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해 주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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