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이혼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한 마디
첫번째로, 사람들이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경험하게 되면 제일 먼저 갖게 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 결혼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예 처음에 잘못 만난 것이 아닐까, 어쩌면 하나님의 섭리도 없는데 우리는 만난 것이 아닐까,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최선의 뜻이 아닌 상태에서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결혼하면 결혼이라는 하나님 뜻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혼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더이상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가 없는가 라는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보다 합당한 자격이 있는 대상이 되도록 끊임 없이 노력하는 게 필요할 따름입니다.
두번째로, 부부생활의 위기를 겪고 있을 때 언제나 그 위기를 악화시키는 요소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지금 결혼 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한 나의 책임은 무엇인가, 내 삶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언제나 자기 눈에 있는 들보를 먼저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정죄하는 일이 그 결혼 생활을 악화시키고 재앙으로 끌고 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너무 자주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상대방이 만약 부정을 하고 있는 경우, 내 남편이나 아내가 부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성경적인 원리에 근거한 분명한 직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 관해서 두 가지 결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일정한 기간을 두지 않고 계속 인내하며 상대방이 돌아옴을 기다리며 화목을 촉구하겠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경우 그것이 너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일 경우에 상대방에게 분명한 날짜를 통보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정이란 그대로 눈을 감아 주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분명하게 상대방의 문제와 직면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부정이 확실한 경우에는 “내가 당신에게 이러한 기간을 주었으니 그 안에 돌아오든가, 결심을 하도록 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모든 그리스도인 남편과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로, 별거의 문제에 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담스라는 기독교 상담학자는 “별거는 성경에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별거는 성경적인 원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혼을 막는 마지막 방법으로 우선 헤어져 있어 보도록 이 별거를 요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서 별거가 화목에 조금도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별거는 관계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 사건을 분명히 직면해서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만이 해결의 길이지 일시 동안의 별거는 이혼의 위기 앞에 서 있는 부부들에게 별로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https://www.bookpod.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130
마지막으로, 부부가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겪을 때, 그들은 자기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보다도 더 중요한 하나님을 향해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문제를 다루다 보면 인격을 건드리게 되고, 책임을 논하다 보면 더 심한 논쟁을 통해서 이 문제를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런 유사한 많은 경우에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그럴 때 일수록 더 주님 앞에 집중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겸손히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주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참으로 해결을 원한다면, 해결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책리뷰BookReview >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약 그때 그가 이성을 잃어버리고 소리를 질러 버렸다면 (0) | 2022.04.04 |
---|---|
스카트 월프, 1984년 기네스북에 가장 이혼을 많이 한 사람 (0) | 2022.04.04 |
탐식의 감옥에서 살다 간 비극적인 인물 (0) | 2022.03.31 |
그 곡들도 나에게는 히트한 곡과 똑같습니다, 얼빈 벌린 (0) | 2022.03.31 |
지옥에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0) | 2022.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