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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하고 택시 운전사가 같은 시간에 천국에 도착했답니다.
택시 운전사가 도착하자마자 예수님이 나와서 그에게 면류관을 씌워 주시고 상을 베푸십니다.
그런데 목회를 하던 목사님은 아무런 상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이 예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예수님, 물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도 잘 알고 또 저 택시 기사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잘 압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평 생을 바친 사람이 아닙니까? 어째서 나에게는 아무런 상이 없고 택시 기사에게는 많은 상을 베푸십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결과가 없지 않느냐.”
“무슨 결과 말입니까?”
“네가 그설교할 때는 사람들이 다 졸고 있지 않았느냐? 내 책에 보니까 너의 설교의 결과로 예수 믿게 된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데 저 택시 기사의 차에 탄 사람들은 졸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다 기도까지 했다. 저 택시 기사가 하도 험하게 차를 운전하니까 기 도를 열심히 하면서 예수님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믿고 구원받은 사람도 더러 있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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