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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향하던 그날 정오의 태양보다 더 밝은 빛(행26:13)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만났다(행9:5).
그가 주님을 만나게 된 것은 죽음에서 새 생명을 얻는 변화였다(엡2:1∼10).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 거하시는 것이요(갈1:16),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요(롬6:4∼10, 갈2:20), 그의 마음에 할례를 받은 것이요(롬2:28∼29), 성령을 받은 것이었다(8:9~11, 갈3:2).
그때가 A.D.34년 곧 그의 나이 34살 무렵의 일이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그는 눈은 떴지만 앞을 보지 못한 채 동료들에게 이끌려 직가의 유다 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사흘간 금식할 때 주님께서 보낸 아나니아가 안수하자 바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지면서 두 눈을 뜨게 됐다.
주님께서는 그가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한 당신의 택한 그릇(행9:15)임을 밝혔다.
그때 사울은 다메섹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했다.
하지만 그 일로 유대인들은 바울을 변절자로 낙인찍어 죽이기로 공모했다(행9:23).
더욱이 아라비아의 왕 아레다(B.C.9∼A.D.40)의 고관이 잡으려고 지키고 있었다(고후11:32∼33).
그때 그는 다메섹 성읍을 빠져나가 아라비아로 떠났다(고후11:32).
그 무렵 그의 아내는 유대교를 변절한 바울과 이혼했거나 아니면 예루살렘의 지진과 전염병으로 인해 사망했을 것이다.
그는 아라비아에서 시내산의 모세처럼 또 광야의 예수님처럼 40일을 지내며 경건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구약의 두루마리에 예언된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된다.
그 후 바울은 다메섹으로 돌아와 3년을 지냈다(갈1:18).
그때가 A.D.37년 곧 그의 나이 37살 무렵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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