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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롬16:3-4)
로마 교회의 대표적인 가정교회 중의 하나인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소개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함께 죽을 각오를 하고 복음과 교회를 위해 헌신한 자들이었습니다.
물론 그들만 헌신한 게 아니라 뵈뵈 마리아 안드로니고 유니아도 동역했습니다.
더욱이 헤롯 왕의 손자인 아리스도불로와 헤롯의 노예 출신 헤로디온과 나깃수도 헌신했습니다.
그만큼 로마교회는 차별이 없는 가정교회의 연합체였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종이나 높은 자나, 모두 차별이 없이 주님의 몸 된 가정교회를 자기 몸처럼 돌보고 섬긴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그 한 분 한 분을 소중하에 여기면서 감사의 인사를 남긴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로마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 교회 사도적인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그를 위해 남녀노소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헌신했습니다.
저희들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이름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며 선한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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