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벽묵상DewSermon/로마서

2024년 10월 11일 3분 새벽묵상_나팔꽃처럼 떠는 성화(롬7:22-24)

by 똑똑이채널 2024. 10. 10.
728x90
반응형
SMALL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7:22-24)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제물이 되셨기에 율법의 형식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자들입니다.

하지만 내 속에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과 그렇지 않은 마음이 공존한다는 걸 알고 있죠.

말씀을 좇아 살고 싶어도 실제로는 다르게 행동하는 나 자신의 모습이 그것입니다.

바울도 그래서 곤고한 자라고 고백했는데 그의 나이 56살에 성화의 단계에서 한 것입니다.

도둑질이나 살인이나 간음 때문에 한 게 아니라 말씀대로 살지 못한 갈등의 고백이죠.

이것은 모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내면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팔꽃이 밤새 줄을 타고 올라갈 때 파르르 떨면서 올라서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성화를 위해 그런 갈등과 번민속에서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book-product.kyobobook.co.kr

 

*사랑하는 주님.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어도 저희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팔꽃도 밤새 파르르 떨면서 줄기를 타고 한 단계 올라서는 걸 압니다.

저희도 주님의 성화를 이루고자 갈등과 번민할 때가 있사오니 그때마다 믿음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오늘도 가정과 자녀들과 일터와 사업장 위에 주님의 은총을 부어주시옵소서.

약할 때 강함되시는 주님의 권능으로 연약한 자를 치유하고 회복시켜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 | 권성권 | e퍼플- 교보ebook

"성경으로 문화 읽기를 접목한 세 번째 책이다. 첫 책은 출애굽기로부터 시작해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까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두 번째 책은 여호수아로부터 시작해 사사기, 룻기, 사무엘서,

ebook-product.kyobobook.co.kr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