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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26:28-29)
신임총독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이 있는 자리에서 바울을 청문회장으로 불러세웠습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 변론할 기회를 줬는데 바울은 왕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곧이어 바울은 주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증언하죠.
그것은 사도행전 9장과 22장에서 이미 증언한 것인데 오늘 본문은 더 길고 의미도 깊죠.
이전에는 세상 권세를 좇는 개처럼 살아왔지만 지금은 주님의 종으로 산다는 증언이죠.
그때 아그립바 왕은 바울을 비난하면서 만일 황제에게 상소하지 않았다면 풀려났을 것이라고 말하죠.
그만큼 바울은 지금 석방이냐 아니냐보다 청문회장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길 바란 것이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복음을 전하다 2년 동안 결박당하고 환란당한 바울이 청문회 앞에 섰습니다.
어떤 원망이나 불평보다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세상의 개처럼 살지 않고 주님의 빛된 자녀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주님 안에서 빛의 자녀로 하루하루 살게 하시옵소서.
9월 넷째주 월요일인데 한주간도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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