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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행20:9-10)
에베소에서 사명을 다한 바울은 2차 전도여행지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에 가서 3개월간 머물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격려했고 로마서까지 써 보냈습니다.
그 뒤 곧장 안디옥교회로 가려 했지만 유대인들의 음모를 알고 마게도냐를 거쳐 배 타고 드로아로 왔습니다.
그 주간의 첫날에 바울은 성찬식을 하며 밤늦도록 설교했는데 노예 출신으로 낮에 열심히 일한 유두고가 피곤을 못이겨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때 바울은 예수님과 베드로처럼 그 청년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기도했는데 그가 살아났고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뜻을 좇아 사는데도 그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때 원망과 불평보다 주님의 선한 일을 기대하며 잠잠히 주님을 바라는 게 지혜로운 모습 아닐까요?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뜻을 좇아 사는데도 때론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과 고통에 직면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 원망과 불평보다 주님께서 행하실 선한 일을 기대하며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오늘도 타지의 자녀들과 군복무 중인 자녀들과 유학 중인 자녀들을 성령의 울타리로 보호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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