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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행17:5)
바울 일행이 빌립보를 빠져나와 마게도냐의 수도 데살로니가에 당도했습니다.
그곳의 유대인 회당에 들어가 세 번의 안식일에 걸쳐 복음을 전할 때 많은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유대 율법주의자들은 불량배를 동원해 바울 일행을 잡아들이려고 했고 바울 일행이 머물고 있는 야손의 집까지 쳐들어가 행패를 부렸습니다.
그처럼 빌립보교회는 루디아의 헌신을 통해, 데살로니가교회는 야손의 헌신을 통해 태동된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저절로 세워지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시상대 앞에서 받을 상급을 바라보며 그토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연약한 저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길 원합니다.
루디아와 야손이 집을 내어주고 사람들을 섬기듯 저희도 그런 섬김의 주인공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심은 그대로 하나님의 시상대 앞에서 상급을 받게 하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새우 양식장 위에, 고기잡는 어선 위에, 건축 현장 위에, 일터 위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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