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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SundaySermon

여호와의 계명은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19:7-10)_2024년 8월25일 주일설교문

by 똑똑이채널 2024.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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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계명은 눈을 밝게 하시도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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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새벽에 사도행전을 살펴보면서 ‘크리스천’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곳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안디옥교회 성도들을 향해 세상 사람들이 ‘크리스천’이라고 부른 것이었습니다.

‘크리스천’이란 우리 말로 ‘그리스도인’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세상에 추구하는 것과 구별된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죠.

 

주님의 뜻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란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자립인 의식의 자립인 영적인 자립인이 되는 게 중요합니다.

경제적인 자립인이란 자신이 일하며 살아가는 삶에 자족하고 감사하며 사는 크리스천을 말합니다.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해 주님께서 곧 재림한다 해도 현실의 책무를 잘 감당하며 자립인이 되길 권면했습니다.

의식의 자립인이란 허례허식하지 않고 자기 분수를 알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크리스천을 말합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바로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죠.

영적인 자립인이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응답을 받으며 살아가는 크리스천을 말합니다.

 

(깨달음)그 중에서도 영적인 자립인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크리스천이 영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면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무당을 찾아가거나 기도응답이 쌔다는 권사님이나 기도원 원장을 찾아가 상담을 통해 해답을 얻으려고 하게 되죠.

그렇게 하면 평생 사람을 의존하게 되고 그 사람의 지시대로 끌려다니는 인생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가 말씀으로 직접 응답받기를 원하시는 분이고 말씀으로 그 길을 비춰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바 아버지이십니다.

그만큼 진리와 생명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기 자신을 비추고 말씀의 토대 위에 살아가는 게 복된 인생인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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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시편은 이스라엘의 역사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전승에 따르면 시편 139편은 아담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편 110편은 멜기세덱이, 시편 89편은 아브라함이, 시편 90편은 모세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윗과 솔로몬과 다윗 이후의 찬양대원들이 쓴 시편도 많이 있습니다.

 

그 모든 시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한 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게 아닙니다.

바벨론 포로기 이전과 포로기와 포로기 이후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시편1편~41편은 제1권, 시편42~72편은 제2권, 시편73~89편은 제3권, 시편90~106편은 제4권, 시편107~150편은 제5권입니다.

 

그중 제1권과 2권과 3권은 바벨론포로 이전의 시, 제4권은 바벨론포로기의 시, 제5권은 바벨론포로기 이후의 시로 분류합니다.

바벨론 포로기 이전의 시든 포로기의 시든 포로기 이후의 시든 시편은 하나님을 부를 때 야훼라고도 하고 엘로힘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을 야훼라고 부를때는 개인이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이고 엘로힘이라고 부를땐 공동체가 부르는 호칭입니다.

다윗이나 솔로몬이나 각 개인이 하나님 앞에 탄식하며 기도할 때 ‘야훼여’라고 부릅니다.

물론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의 전에 예배하러 가거나 찬양대가 하나님을 부를 때는 엘로힘이라고 부르죠.

 

(전개)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9편은 토라시입니다.

토라란 히브리어로 율법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편 중에 율법을 강조하는 시가 시편 1편 시편 19편 그리고 시편 119편입니다.

그 세 편의 시를 가리켜 ‘토라시’라고 부르는 것이죠.

 

시편을 시작하는 첫머리가 시편 1편도 토라시인데 누가 복된 자인지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그 무엇보다도 여호와의 율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묵상하는 자를 형통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깨달음)그리고 두 번째 토라시가 오늘 읽은 시편 19편인데 우리가 3주째 살펴보고 있지 않습니까?

처음 살펴본 말씀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합니까?

죽은 영혼을 소성시키고 죽어가는 육체를 살리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그 영혼이 하나님께 돌이켜 영혼이 살아나 외양간의 송아지처럼(말4:2) 뛰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서 좌우의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육과 골수까지 찔러 수술케 하는 말씀(히4:12)이기 때문입니다.

 

(적용)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 분의 말씀은 완전한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없이 실패한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될 정도로 축복의 통로가 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같이 출입할줄 모르고 재판도 할 줄 모르는 솔로몬이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기브온 산당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몰락한 채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금 포로에서 귀환하고 무너진 성전을 재건케 된 것도 그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대적자요 성도들의 핍박자였던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 그에게 말씀으로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가 위대한 업적을 이뤘지만 죽을 병에 걸렸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임하여 그의 병을 치료해주시고 낫게 해 주셨습니다.

세계 3대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가 백혈병에 걸렸을 때 의사는 수술해도 무용지물이라고 했지만 히스기야를 치료하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카레라스의 백혈병을 수술케 해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품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키게 된 것도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한 그 말씀으로 인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시퍼렇게 살아계셔서 죽은 영혼을 살리시고 병든 육체를 치유하시고 회복케 하시는 생명과 능력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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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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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지난 시간 살펴본 말씀은 하나님의 증거 곧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확실하다’는 히브리어는 ‘아멘’(אָמַן)으로 ‘나는 믿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나는 그 말씀을 지지하고 떠받듭니다’하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말씀이요 영혼을 소성키시고 육체도 치료하시는 말씀인데 어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아멘 아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아멘’ ‘아멘’하십니까?

예배란 실은 ‘아멘’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배는 나 자신을 번제와 소제처럼 태우고 곱게 갈아서 하나님께 굴복하는 시간 아닙니까?

구약의 제사가 다 그랬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제물이 되셔서 더이상 그런 제사법을 따르지 않지만 그 정신과 의미는 우리가 계승해야 하는 것이죠.

그만큼 예배 시간은 나를 죽이는 시간이요 나를 태우는 시간이요 나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하는 시간입니다.

예배 때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를 드린다면 어떤 말씀이 내게 떨어져도 ‘아멘’ ‘아멘’하고 응답하며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죠.

그런 영혼을 하나님께서 소성시키시고 그런 영혼의 육체까지도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깨달음)바로 그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우둔함을 깨우쳐 지혜롭게 하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 우둔하고 어리석지 않습니까?

세상에 내가 가장 잘 났고 내가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너무나도 어리석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그 분야에 경험치가 많아 누구보다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돌아서면 늘 아쉬운 부분이 남은 우둔함과 어리석음을 지닌 우리 자신 아닙니까?

 

왜 그런 우둔함과 어리석음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과 깊이 있는 관계 속에서 주님은 어떻게 하시길 원하셨을까?

성령님은 어떤 판단을 하길 원하셨을까?

그렇게 주님게 묻지 않고 내 주관대로 하기 때문 아닙니까?

주님께 묻고 말씀 앞에 나를 비추고 말씀 속에서 응답을 받는 영적 자립인의 길을 걷지 않기 때문에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이 세상 지식으로 나의 우둔함을 깨우치려해도 그것은 절구통이 넣고 빻으려고 해도 벗겨지지 않는다고 잠언(잠27:22)에 말씀하죠.

오직 창조주의 말씀이요 생명과 능력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해야 나의 아둔함과 어리석음이 벗겨지고 지혜를 주시는 줄 믿습니다.

 

(본문)오늘 본문은 세 번째 말씀인데 본문 8절 말씀을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원해)여호와의 교훈 곧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거나 불의함이 없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이라면 우리가 믿을 필요도 없고 묵상할 필요도 없겠죠.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죽은 영혼을 소성케 하고 병든 육체를 치유하시는 말씀이라라 정직한 말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이유도 영적으로 죽은 영혼을 살리고 절망과 낙심에 빠진 영혼을 회복케 하시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부분은 후반부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에 눈을 ‘밝게 하다’는 히브리어 ‘אוֹר’(오르)는 ‘빛’(light)을 뜻하기도 하고 ‘비추다’(shine)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으신 빛이 ‘오르’요 그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실 때도 ‘오르’가 사용됐습니다.

더욱이 ‘오르’라는 단어는 어둠 속에 있는 인간에게 빛을 비춰 깨닫게 하실 때도 사용된 단어입니다.

 

(원성)‘오르’라는 단어가 구약성경에 43회 쓰였는데 창세기 출애굽기 이사야서에서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1:15-17)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13:21-2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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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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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빛을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하늘의 발광체들로 하여금 어둠을 비추게 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어둠은 자연계의 어둠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무지와 영적인 혼돈을 밝게 비추는 영적인 빛도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광야 40년을 헤쳐나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감싸주셨습니다.

왜죠?

낮에는 사막의 열기 때문에 타들어갈지 모르는 그들을 위해 구름을 덮어 시원케 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밤에는 사막의 한기 때문에 얼어죽을지도 모르는 그들을 위해 불기둥으로 덮어 따뜻하게 해 주신 것이었죠.

더욱이 밤의 불기둥은 그들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불빛과도 같지 않겠습니까?

내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불기둥의 빛을 비춰주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인생에 방향타의 빛이 되어 주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시편 119편 105절이 이렇게 말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이사야서를 통해 하신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야서의 전반부는 죄로 인해 바벨론에 멸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비춰주는 말씀이고 후반부는 좌절과 절망 속에 있는 그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60장 말씀도 절망과 낙심 속에 있는 그들에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하면서 소망의 빛을 비춰주시는 말씀입니다.

애굽에서 살 때처럼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 백성에게 무슨 소망이나 희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임하면 절망과 낙심 가운데서도 살아갈 소망을 얻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할 수 없는 포로 귀환의 일도 하나님께서 페르시아의 고레스 대왕을 통해 칙령을 반포해 모두 고국으로 돌아갈 소망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었습니다.

 

(적용)나 스스로 무엇인가 할 수 없는 절망의 상황에 부딪혔을 때 그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가 그 말씀 앞에 잠잠히 나를 비추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역전케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내 인생에 절망이 밀려오고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지쳐 있을 때 그때도 내게 들려주시는 말씀앞에 ‘아멘’ ‘아멘’ 응답할 때 새로운 빛의 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자신이 영적인 자립인이 되는 게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영적인 자립인 돼야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를 비출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답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자립인이 돼야 마트를 운영하는 일로 사업을 하는 그 일로 무당이나 기도가 쎄다는 권사님이나 기도원 원장을 찾아가지 않고 그가 직접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응답을 받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내 상황이 꽉 막혀 있어고 포로같은 절벽에 처해 이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깨닫는 영적 자립인이 되면 주님께서는 얼마든지 역전케 하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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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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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영적인 자립인되어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아 역전케 하는 은혜를 베풀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오늘 이 시간에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는 경제적인 자립인 의식의 자립인 영적인 자립인으로 살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영적인 자립인이 되지 못하면 평생 누군가에게 문제를 의지하고 그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겠느냐?”

그러나 네가 영적인 자립인 되면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을 통해 네가 직접 응답받고 형통케 되는 삶을 살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영혼을 살리고 병든 육체를 치유하시고 아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신다고 하지 않았더냐?”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말씀이요 완전한 말씀이라 네 마음에 기쁨을 주고 네 심령에 평안함을 주지 않겠느냐?”

그 말씀은 거짓 없는 진리의 말씀이기에 어둠을 비추고 길을 밝게 비추시는 방향타와 같은 말씀이지 않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의 구름기둥과 밤의 불기둥으로 시원하고 따뜻하게 해 주셨는데 불기둥으로 그들의 어둠을 밝혀주지 않았더냐?”

바벨론에 포로된 그 백성들에게 말씀으로 일어나라 빛을 발하도록 하셨고 고레스 대왕의 칙령을 통해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인생의 길을 역전시켜 준 것 아니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예배를 통해 너를 복종시키듯이 주님의 말씀이 네 심령에 임할 때 아멘’ ‘아멘하며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느냐?”

네가 어둠 속에 헤매고 네 삶이 포로된 것처럼 답답할 때 네 인생의 등불이요 빛이신 말씀을 더 깊이 모셔들여야 하지 않겠느냐?”

그 말씀이 네 심령에 임하면 네 영혼이 살아나고 네 연약한 육체도 치유하시고 지혜도 주시고 인생도 역전시켜주실 것이니 말이다.”

네가 영적인 자립인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너를 비추고 응답을 받고자 할 때 어찌 주님께서 네 인생의 방향을 빛을 비춰주지 않겠느냐?”

 

(찬양)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예화)사막에서 장사꾼이 그만 낙타를 잃어버렸습니다.

사막에서 낙타는 귀중한 재산이자 교통수단이었습니다.

그런데 낙타를 아무리 찾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 장사꾼이 낙타를 찾으려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한 노인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노인을 붙잡고 낙타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 노인은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낙타는 오른쪽 눈이 안 보이고 왼쪽 앞발은 절름거리고 앞니가 부러졌지요?”

그 노인의 말에 장사꾼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말이 다 맞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틀림없이 그 노인이 낙타를 감춰뒀을 것이라고 생각한 장사꾼은 그 노인을 재판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 재판장은 그 장사꾼의 말을 듣고 그 노인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저 장사꾼의 낙타를 감추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자 그 노인은 재판장의 물음에 “아니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낙타에 대해 그리 잘 알 수 있단 말인가?”하고 재판장이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노인은 천천히 설명했습니다.

“실은 낙타가 지나간 자리를 보고 생각해 본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오?”

 

“길의 한쪽만 풀이 뜯어먹힌 걸 보고 오른쪽 눈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래 위에 왼쪽 앞발의 자국이 다른 발자국보다 희미하게 나 있는 걸 보고 왼쪽 앞발이 절름발이인 것을 알았습니다.”

“또 뜯어먹은 풀잎이 가운데만 남아 있으니 앞니가 부러졌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그 낙타의 앞뒤에 사람의 발자국이 없으니 누가 훔쳐간 것이 아니고 길을 잃고 헤매는 낙타인 것이죠.”

 

그러자 그 법정의 재판장도 그 낙타 주인도 더이상 노인을 향해 그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같습니까?

그 노인은 주위의 모든 것을 잘 관찰했고 정확한 추리와 상상력으로 보지 못한 것을 본 것처럼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관심을 기울이고 살펴볼 때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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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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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크리스천의 관점도 그와 같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말씀이요 영혼을 소생케 하는 말씀이요 육체의 연약함을 치유하시는 말씀이요 아둔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처럼 당신의 자녀들이 나아갈 길을 비춰주시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절망의 늪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시는 말씀이요 역전케 하는 말씀입니다.

 

그 장사꾼처럼 우리가 소중한 것을 잃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받아들일 때 이 세상을 분별하고 남이 보지 못하는 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그 장사꾼처럼 뭔가 길을 잃고 해맬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 자신을 비출 때 주님께서는 이 세상을 역전케 하시는 놀라운 길을 비춰주실 줄 믿습니다.

 

아수르의 산헤립 대군 18만5천명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을 때 히스기야가 한 일은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가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울이는 하나님밖에 없음을 안 히스기야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히스기야는 그야말로 절망의 상황이요 낙담의 상황이요 아무런 힘을 쓸 수 없는 길을 잃은 자였지 않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히스기야를 내팽개지치지 않고 당신의 말씀으로 응답해주셨고 그날밤 18만 5천명은 역병이 들끓어 다음날 송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고 말씀으로 응답받고자 하는 영적인 자립인에게 그와 같은 신비로운 방법으로 새 길을 열어주시고 역전케하시는 은혜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원성)그렇기에 성경은 그렇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1:5)

 

(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주님의 말씀은 나의 어두움을 밝게 하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 노인의 지혜처럼 낙타를 잃은 주인에게 참된 것을 깨닫게 하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함께 하시고 길을 비춰주신 것처럼 제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영혼을 소생케 하시고 육신을 회복케 하시고 아둔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말씀이요 꽉 막힌 자들의 인생을 역전케 하시는 말씀임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살아계신 그 말씀 앞에 저를 비추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응답받으며 이 험악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 말씀으로 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제 육체를 회복케 하시고 제 아둔함을 깨우쳐 주시고 제가 나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에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어떤 난관과 위기를 만날 때에도 일어나 빛을 발하라 말씀하신 그 말씀으로 제가 응답받고 살아갈 수 있는 영적인 자립인이 되게 해 주세요.”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주님께 구하야 응답받고 사는 영적인 자립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찬양)우물가의 여인 처럼 난 구했네 헛 되고 헛 된 것들을 그 때 주님 하신 말씀 내 샘에 와 생수를 마셔라

많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었네 헛되고 헛된 것들을 주안에 감 추인 보배 세상 것과 난 비길 수 없네

내 친구여 거기서 돌아 오라 내 주의 넓은 품으로 우리 주님 나를 반겨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시리

(후렴)오 오 주님 채우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채워 주소서 넘치도록 채워 주소서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속에 이 세상을 승리할 지혜가 담겨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으로 나 자신을 비추고 그 말씀으로 응답받아 이 세상을 이길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영혼을 소생케하고 연약한 육체를 치유하시고 우둔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광야길에 길을 빛을 비춰주시는 말씀이요 포로된 자를 역전케 하시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묻는 자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답받고 사는 영적인 자립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고 인생을 역전케 하시는 놀라운 지혜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와 같은 은총의 주인공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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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역대기서 읽고 묵상하기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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