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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행15:19-20)
바울 일행은 2년에 걸친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교회에 와서 선교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의 삶이 가능하다고 주장을 펴죠.
그 일로 안디옥교회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고 바울과 몇 사람을 예루살렘교회에 보냈죠.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교회의 문제를 듣고 사도들과 장로들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합니다.
그게 제1차 예루살렘공의회인데 여러 논의 끝에 의장 야고보 사도는 그런 결론을 짓죠.
앞으로 안디옥교회에 이방인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걸 막지 말라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은 짐승이나 피는 멀리하라고 말이죠.
복음과 교회의 전통이 상충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우선하라는 뜻이죠.
다만 개인의 경건생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수용토록 하라는 것입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0619797
*사랑하시는 주님.
복음과 교회의 전통이 상충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우선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구원 이외에 개인의 경건생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얼마든지 수용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육신이 연약한 분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로하시고 새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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