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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13일 목포 텃밭에 자라는 식물들입니다.
2주차 장마가 지나가고 난 뒤에 무엇보다 쑥쑥 자란 게 깨에요.
깨는 참깨와 들깨가 있는데 이 사진은 참깨 모습이죠.
참깨는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죠.
기름을 쳐서 먹으면 무엇이든 맛이 나죠.
조금 더 지나면 벌들이 달려올 것 같아요.
개똥쑥 모습이예요.
개똥쑥이 한 때 잘 나갔죠.
항암에다 면역력에 최고라고 해서 말이죠.
지금도 개똥쑥은 가까이서 냄새를 맡으면 그렇게도 좋을 수가 없어요.
약호박 모습이예요.
일반 호박과 달리 크기가 아주 작죠.
이것을 쪄서 먹어도 맛있죠.
대부분 음식점이나 뷔페집에서 호박샐러드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죠.
두 종류의 도라지예요.
위의 것은 보라색도라지이고 아래 것은 백도라지죠.
색깔에 따라 구분하지만 그 밑을 파보면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아요.
10년산 도라지인데 산삼보다 더 좋다고도 하죠.
망고 참외와 애플 수박이예요.
신안군 지도읍 풍년 농약사에서 가져온 모종을 심었어요.
누나와 매형이 직접 씨앗을 재배해서 모종을 키운 것이죠.
오늘 처음으로 망고 참외를 따서 먹어봤는데 꼭 망고 맛이 났어요.
수박도 터보면 사과 수박처럼 생겼을까요?
기대가 되네요.
2차 장마가 지나가고 가장 많이 열린 게 방울 토마토예요.
녀석들이 하나 둘 익어가면 정말로 대장관을 펼칠 것 같아요.
이렇게만 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토마토가 지중해식 식단이라고 다들 좋아하죠.
남성들의 전립선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많이 따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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