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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순전함과 진실의 떡으로(고전5:4-8)

by 권또또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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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함과 진실의 떡으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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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누룩은 아주 적은 것으로도 엄청나게 부풀리게 하는 특성이 있죠.

그 소량의 효소가 자기보다 몇천 배 몇만 배 되는 반죽을 발효시키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누룩은 확산력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3장 33절을 통해 천국을 마치 누룩과 같다고 비유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천국 복음도 그렇게 확산하게 된다는 것을 누룩에 비유한 것입니다.

천국 복음이 내 속에 뿌리를 내리면 내 인생도 점차 천국의 삶으로 변화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깨달음)그런데 누룩의 의미가 좋은 것만 확산시키지는 않습니다.

누룩이 죄일 경우에는 죄도 확산성을 갖게 됩니다.

복음처럼 죄악도 순식간에 퍼져나가기 때문이죠.

 

작두콩 씨앗이락 꽃양귀비씨를 인터넷 카페에서 차비 천원을 주고 봉투로 받았습니다.

녀석들을 파종했는데 언제 싹이 나올지 모릅니다.

그것이 싹이 나오고 어느 정도 크면 그것들을 이제 화단에 옮겨 심는 것이죠.

그것은 고추 모종도 그렇고 다른 모종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녀석들에게 병이 생기면 금방 옮겨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제 때에 약을 쳐줍니다.

그래야만 번지지 않도록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신앙심도 똑같습니다.

좋은 신앙심은 더욱 확산되도록 해야 하고 나쁜 신앙심은 더 확장되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른 신앙심이 오염되지 않고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염된 신앙심을 진정으로 새롭게 세울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밖에 없다는 것이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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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묵상하기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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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바울은 고전 5장과 6장을 통해 고린도교회의 도덕적인 해이에 대해서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근친상간을 행한 범죄자에 대해 단죄를 선언한 것이었습니다.

5장 1-5절을 보면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음행하는 교인이 있었죠.

아비의 아내라고 할 때 친어머니가 아니라 첩이나 계모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건 그런 자에 대한 소문이 에베소에 있는 바울에게까지 들려올 정도로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다 알고 있는 것이었죠.

하지만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스스로 지혜있다고 말하고 갖가지 은사를 자랑하고 있고 스스로 왕노릇하고 있기 때문이죠.

더욱이 그런 자들이 파벌을 만들고 있어서 자기 사람으로 끌어당기고자 그런 죄악에 대해 판단치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죠.

 

하지만 바울은 5절을 통해 그의 육신은 내쫓더라도 그의 영혼만큼은 다시금 바로 설 수 있도록 출교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출교가 당사자에게는 크나큰 징계가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육체적인 어려움을 겪는 계기를 통해 그의 영혼이 회개하여 구원받게 하라는 뜻이죠.

더욱이 그런 자를 출교시킨다면 그 영혼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요 동시에 교회 내에 퍼져 있는 죄악을 차단하고 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자에 대해 출교하여 교회를 정결케 하라고 주문한 것이었습니다.

 

(깨달음)이런 간음죄에 대해 실례를 다윗을 통해 깨달은 바 있었죠.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할 때 그 죄악을 나단 선지자를 통해 지적할 때 통회자복했습니다.

하지만 그 죄에 대한 후유증을 10년가까지 겪도록 했죠.

자식이 이복동생을 강간하고 그 여동생의 오빠가 이복 형을 죽이고 후에 쿠데타를 벌여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처들어오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백주대낮에 범하죠.

끝내 그 아들도 죽게 되는데,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을 때 어찌 가슴에 그 아들을 묻는 슬픔이 없겠습니까?

 

그런 죄의 유혹은 다윗이 자신에게 주어진 책무를 성실하게 감당치 않고 편안하게 지닐 때 급속하게 찾아왔죠.

해가 바뀌면 전장터에 나가 있는 백성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책무 말이죠.

그러니 때로는 우리가 세상에서 바쁘게 지낼 때 불평하기보다 그 속에서도 감사할 일들을 찾아 성실하게 행하는 게 중요하죠.

 

(본문)오늘 읽은 6-8절은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처럼 범죄한 자가 교회 전체를 타락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죄악을 차단하고 정결케 할 수 있는 길은 구약의 유월절 누룩처럼 새로운 누룩이 필요하지 않냐는 것이죠.

그 누룩이란 유월절 어린양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6-7절을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원해)여기에 ‘자랑하는 것’이란 헬라어 ‘카우케마’(καύχημα)는 ‘자랑하다’는 뜻의 ‘카우카오마이’(καυχάομαι)의 명사형입니다.

자랑하는 행위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랑할 수 있는 것’(a glorying or boasting)과 ‘자랑의 소재와 근거’를 말하는 것입다.

 

당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자랑하는 무엇이었습니까?

자신들이 받은 성령의 은사(고전1:7)와 지식과 언변(고전1:5) 그리고 자신들이 추종하는 지도자들(고전3:21)이었죠.

그것으로 왕노릇하려고 했고 그것으로 분열과 파벌을 일삼았죠.

더욱이 이제는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 도덕적인 죄악을 행한 사람까지 방종하고 있는데 그걸 또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원해2)바울은 그런 것이 결코 옳지 않다고 하면서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걸 왜 알지 못하느냐고 꼬집고 있는 것입니다.

‘누룩’(leaven)으로 번역된 헬라어 ‘쥬메’(ζύμη)는 ‘발효시키다’라는 뜻을 지닌 ‘줴오’(ζέω)이 명사형입니다.

마태복음 13장33과 누가복음 13장20-21에서도 누룩이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천국의 특성을 긍정적인 의미로 설명하셨죠.

물론 본문에서는 죄악이 번져나가는 의미로 매우 부정적인 뉘앙스로 사용한 것입니다.

누룩은 적은 양으로도 온 반죽을 부풀리게 할 수 있는 것처럼 타락한 한 사람이 온 교회를 타락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의 자랑거리에 도취된 채 교회 안의 누룩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것이죠.

 

(깨달음)그래서 7절에서는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고 권고하는 것이죠.

새로운 덩어리가 되기 위해서는 묵은 누룩, 죄로 오염된 누룩을 제거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7절 하반절에서 바울은 유월절 누룩과 연결시켜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빕월 14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유월절 절기 곧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그때 집안에서는 누룩을 완전히 제거하고 누룩 없는 빵 곧 무교병을 먹도록 했습니다.(출12장, 신16:1-8).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430년간 종살이란 해방을 기념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절기죠.

바로 그것이 애굽의 모든 죄로부터 단절하는 표시였던 것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애굽의 죄악을 청산해야 하는 것이었죠.

 

그 길이 바로 새로운 누룩을 취하는 것이요 그 누룩은 유월절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진정으로 구원받은 백성은 예 죄의 습성을 차단하고 주님 안에서 새롭게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성도가 죄의 누룩이 없는 신령한 자가 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적용)우리도 마찬가지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을 믿는다면 어찌 옛 죄악의 습성을 좇아 살 수 있겠습니까?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겠다고 주님의 연합을 바라보며 세례를 받은 자라면 어찌 죄악의 누룩을 취할 수 있겠냐는 것이죠.

오직 주님 안에서 새롭게 된 피조물은 땅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좇아 살지 않겠냐는 것이죠.

바울이 지금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듯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도 친히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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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욥기서 읽고 묵상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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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그렇다면 옛 누룩을 버리고 새로운 덩이가 되는 길, 그것이 무엇입니까?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라고 하죠.

그것이 8절에 나와 있는데 다시 한 번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묵은 누룩’이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전에 취한 죄악의 습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자라면 죄악의 누룩을 좇아 살지 말고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을 취하라고 하죠.

 

(원해)여기에 ‘순전함’으로 번역된 헬라어 ‘에일리크리네스’(εἰλικρινής)입니다.

그 단어는 ‘햇빛’(sun)이라는 뜻을 지닌 ‘헬레’(heile)와 ‘판단하다’라는 뜻을 지닌 ‘크리노(κρίνω)’의 합성어입니다.

‘순전함’이란 문자적으로는 ‘햇빛 아래서 판단하다’는 뜻인데 ‘태양의 빛 아래에서 부끄럼 없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 자꾸 어두운 데 숨어들어 가지만 순전한 사람은 빛 속에서도 두려움이나 부끄럼 없이 살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진실함’으로 번역된 ‘알레데데스’(ἀληθής)로 감추지 않고 드러내다는 뜻입니다.

태양 앞에서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 순전한 사람이고, 무엇이든 감추지 않는 사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자신들의 목표가 누구를 권면하고 누군가를 바로 세워 줄 때 그것이 순전함과 진실함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깨달음)그만큼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 제물이 되셨고 그 분이 성찬식을 통해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도록 했죠.

그 살이 곧 그 분이 제정하신 떡이지 않습니까?

그 분의 떡이 실은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이죠.

그 분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그 어떤 부끄러움도 죄악도 없으신 분입니다.

그 분은 뭔가 감춤이 없이 다 드러내신 분입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연약한 자도 능히 구원하실 수 있고 넘어진 자도 일으켜 세워줄 수 있고 어긋난 길에 들어선 이들도 바른 길로 이끌어주실 수 있는 것이죠.

 

(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죄악의 누룩을 제거하고 예수님의 순전함과 진실함의 살을 먹고 사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누룩은 작은 양으로도 얼마든지 커지고 부풀리고 확산시키는 특징이 있지 않더냐?”

고추 모종을 밭에 심었을 때 뿌리가 내리면 순식간에 이삭과 잎이 올라오고 점점 커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어느 하나가 탄저병과 같은 병에 걸리면 순식간에 병이 퍼지지 않더냐?”

그걸 차단코자 약을 치고 벌레를 잡아주는 것 아니더냐?”

바울이 지금 고린도교회의 음행을 행한 이의 문제를 누룩으로 빗대 이야기한 것도 마찬가지 아니겠느냐?”

그런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듯 교회도 죄악으로 확산될 수 있으니 말이다.”

죄악이 퍼져나가는 걸 차단하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은 약을 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순전함과 진실의 떡 곧 그 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만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 안에 주님의 빛되신 누룩이 있다면 그걸 더 뻗어나가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죄악의 누룩이 있다면 그것이 번지지 못하도록 제거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은 오직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듯 그분의 순전하심과 진실하심을 좇아 사는 것 밖에 없지 않겠느냐?”

네 스스로는 죄의 누룩을 완전히 제거하고 차단할 수 없는 것이니 늘 그 분의 은혜 안에 거하여 매일매일 새롭게 되는 길 밖에 없지 않겠느냐?”

때로 바쁘고 분주해서 힘에 부칠 때도 오히려 그것이 십자가에 머무르는 길이라면 억지로라도 더 짊어지고 사는 것이 죄의 누룩을 차단하는 길이지 않겠느냐?”

오늘도 주님께서는 네가 주님의 십자가 안에 거하여 순전함과 진실을 좇아 살도록 이끄실 때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는 걸 기뻐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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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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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영광의 길 너 걷기 전에 갈보리 길 너 걸으라 네 모든 것 주께 맡긴 후 하늘 문을 바라보라

하늘 가는 다른 길 없네 오직 예수 오직 한 길 갈보리 길 걸어가신 주 그 길 따라 너 걸으라

영광의 길 너 걷기 전에 갈보리 길 너 걸으라 네 모든 것 주께 맡긴 후 하늘 문을 바라보라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의 길이 있네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 흘렸네

못 박힌 두 손 날개 펼치사 나로 그 그늘에 쉬게 하며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 날 오라 부르시네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의 길이 있네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 흘렸네

 

고난의 길 앞서가신 주 가시관에 머리 찔렸네 그 십자가 날마다 보네 내 모든 죄 다 씻겼네

하늘 가는 다른 길 없네 다만 한 분 나의 예수 부활의 주 말씀하시네 갈보리 길 너 걸으라

고난의 길 앞서가신 주 가시관에 머리 찔렸네 그 십자가 날마다 보네 내 모든 죄 다 씻겼네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좋은 신앙의 누룩은 복음을 확산시키는 선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죄악의 누룩은 악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다른 사람까지도 죄악으로 몰아넣는 습성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선한 영향력은 더욱 확산시켜서 주님의 칭찬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죄악의 누룩과 같은 것들은 제거해야 하고 새롭게 되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받은 자녀로서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을 돼시김질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순전함과 진실함을 새기면서 그 분의 십자자를 짊어지고 살 때 가능한 줄 믿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음행에 대한 죄가 확산되는 걸 차단하고 모든 성도들이 정결케 되는 길도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의 은혜 안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죠.

주님이 보여주신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 곧 그 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삶의 은혜 안에 다시금 들어가는 것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삶을 살든지 때로는 분주하고 바쁘고 힘들어도 그것이 십자가 은혜안에 거하는 삶이라며 더욱더 감사하며 억지로라도 짊어지고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주님의 순전함과 진실함을 좇아 사는 길이요 그 은혜 안에 거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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