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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고린도전서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전2:11-16)

by 똑똑이채널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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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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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내년 4월 총선 때문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세상의 권력에 대해 그렇게 부러워하며 그 권력을 부여잡고자 하는 것입니까?

우리나라 헌법은 누구나 예외업이 법 앞에 평등하다고 돼 있지만 국회의원에게는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이 있기 때문이죠.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해 국회 밖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게 면책특권입니다.

더욱이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나 구금되지 않는 게 불체포특권이죠.

그래서 국회의원이 가짜 뉴스를 만들거나 확대하고 재생산해도 대형 수뢰 혐의가 있어도 동료들이 막아주면 체포되지 않는 것이죠.

 

그런 특권이 있기 때문에 기를 쓰고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국가 원수인 대통령에게는 더 큰 예외적 특권이 보장돼 있습니다.

소위 통치 행위(act of state)라는 것이죠.

군사나 외교나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해 대통령이 내린 결정은 법을 초월해 일체의 사법적인 심사에서 면제받는 게 그것이죠.

그래서 수많은 독재자들은 자기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와 같은 통치행위를 자주 이용해온 것입니다.

 

(깨달음)그런데 국회의원의 특권이나 대통령의 특권은 세상의 잣대로 보면 부러워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보면 그런 특권들은 결코 부러워할 것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자들이지 이 세상의 정욕과 욕망의 법을 좇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만큼 성령에 속한 자들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의 특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적인 자유와 특권이 있는 것이죠.

그런 자들은 이 세상이 결코 감당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평강을 좇아 사는 자들이죠.

 

(적용)지방회 교역자회 총회 전에 저에게 총무를 하라고 했는데 계속 불편하게 다가온 것도 그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그 말씀에 새벽기도회 때부터 계속 맴도는 것이었습니다.

교역자회도 끼리끼리 먹고 마시는 것보다 모두가 의와 평강과 희락을 좇는 길을 택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총무를 내려놓은 것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에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가 정치적인 인간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의와 희락과 평강을 좇아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령의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와 희락과 평강을 헤친 채 상대방에게 불편과 괴로움을 안겨준다면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자라 할 수 없겠죠.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자여야 하는 것이죠.

그것은 성령의 사람으로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기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것이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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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6-10절을 통해 인간을 구원하는 십자가의 도를 알게 하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 지혜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십자가의 도는 이 세상의 지혜나 통치자들의 지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지혜나 권력자들의 지혜는 유한하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대의 헤롯이나 빌라도나 수많은 정치권력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알아보는 지혜가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과연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고 판결했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았겠죠.

 

그만큼 이 세상의 유한한 지혜로운 영원한 생명의 지혜를 알 까닭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을 통치하고 주름잡는다해도 영원한 생명을 알 수 있는 지혜와는 거리가 멀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십자가 구원의 지혜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까?

오직 성령님의 조명을 받은 사람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이 성령님의 권능에 사로잡혀 복음을 전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였다고 했습니다.

성령에 사로잡히지 않으면 바울도 이 세상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이 세상 지혜나 통치자의 지혜를 더 좋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말입니다.

 

(깨달음)우리도 매일매일 성령님을 환영하고 성령님의 이끄심 속에 살아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죠.

육신에 속한 우리는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래서 내 육체의 소욕을 죽이고 오직 성령의 소욕에 순종할 때 우리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길을 택하며 살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성령님의 권능에 사로잡힌 바울의 삶이요 우리도 그런 삶을 좇아 살아야 하는 것이죠.

 

(본문)오늘 본문은 성령에 속한 자는 이 세상의 육적인 일과 영적인 일을 분별한다고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공중권세 잡은 자들 곧 사탄의 세력이 주도하는 세상 속에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임재하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을 통해 육적인 일과 영적인 일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죠.

 

본문 13-15절을 통해 그 사실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원해)여기에 ‘육에 속한 사람’할 때 ‘육’은 헬라어로 ‘프쉬키코스’(ψυχικός)입니다.

육적인 생명을 뜻하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자연인’(The natural man)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할 때 그것은 말 그대로 자연인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본문 15절에서도 ‘신령한 자’가 헬라어로 ‘프뉴마티코스’(πνευματικός)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44절 이하에서도 ‘프쉬키코스’와 ‘프뉴마티코스’를 대조적으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프쉬키코스 곧 자연인은 하나님의 생명을 얻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에 반해 프뉴마티코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사람을 성령의 사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육신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을 대조해서 말한 것입니다.

 

(깨달음)그렇기에 본문에서 말하는 ‘육에 속한 사람’이란 육체를 지닌 생명체라는 뜻을 넘어서는 것이죠.

육에 속한 사람이란 이 세상의 육신적인 사람 곧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빛과 진리를 깨닫지 못한 죄악 속에 머무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이나 하나님의 섭리나 영적인 것에 대해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죠.

 

(적용)그러나 어떻습니까?

시각 장애자가 태양을 보지 못한다고 해서 태양이 없는 것입니까?

태양이 없는 게 아니라 그 눈이 멀었기 때문에 태양을 못보는 것이죠.

 

청각 장애자가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음악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음악을 못 듣는 게 아니라 그 귀가 멀었기 때문에 못 듣는 것이죠.

 

그것은 시각장애자가 청각장애자를 무시하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일깨우기 위해 비유로 이야기한 것뿐입니다.

이 땅에 아무리 육신적인 생명을 누린다 해도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천국도 하나님의 나라도 성령의 일도 분별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오직 성령 안에서 거듭난 자라야 하나님의 일도 분별할 수 있고 성령께서 가르치는 일에 깨달음을 얻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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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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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그런데 본문 15절의 말씀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신령한 자는 아무런 오류나 실수가 없다는 뜻입니까?

여기에서 말하는 ‘아무에게도’란 자연인 곧 영적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에 속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죠.

신령한 자 곧 프뉴마티코스의 사람들은 푸쉬키코스의 사람들 곧 영적인 사람은 육적인 사람에 의해 판단받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역본)현대인의성경에서는 그 의미를 더 정확하게 번역해 놓고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제대로 평가하지만 세상 사람은 그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구원받은 자로서 성령안에서 모든 진리와 생명을 깨닫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죠.

그 구원이 진리와 생명의 구원인지 이단과 사이비의 영에 속한 것인지 말입니다.

그러나 육신에 속한 자연인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성령 안에서 구원받은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영적인 진리를 깨닫거나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전혀 아닙니다.

 

(깨달음)지금 바울은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성령에 속한 프뉴마티코스의 사람들은 신령한 구원에 관한 모든 비밀을 깨닫고 자유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육에 속한 푸쉬키코스의 사람들은 신령한 구원을 받은 이들에 대해 판단하거나 깨우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죠.

 

물론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는다는 것을 모든 실수나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겠죠.

신령한 자가 육에 속한 자연인에게 판단받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성령을 받은 자라도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때의 실수와 허물과 오류란 구원에 관한 게 아니라 삶의 연약한 행위에 관한 것들이죠.

 

그만큼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자연인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결코 이해할 수 없다는 측면을 말하고자 한 것이죠.

그에 비해 신령한 자들은 구원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6절에 결론적으로 신령한 자들 곧 성령안에 거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적용)바울이 왜 육에 속한 자와 신령한 자로 구분하고 있는 것입니까?

고린도교회에 분란과 파벌과 음행을 좇는 자들이 바로 육에 속한 자들이요 그것을 분별해서 주님의 마음을 좇는 자들이 신령한 자임을 일깨워주고자 한 것이죠.

그만큼 고린도교회 성도들 모두가 신령한 자로 주님의 마음을 품어 의와 희락과 평강을 좇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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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볼 수 있어요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다. 지금도 그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하다. 청년들도 꿈을 꿀 수 없는 상태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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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육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신령한 자들로서 성령님의 기쁨을 좇아 사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는 이 땅에 속한 자인지 아니면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인지 분별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이 세상의 육에 속한 자들은 공중권세 잡은 마귀 사탄의 세력에 속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지 않느냐?”

이 세상의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이 세상의 통치행위에만 눈이 먼채 의와 희락과 평강을 좇는 일은 등한시 하지 않더냐?”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이 세상의 육신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오직 신령한 자들로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살기를 바라지 않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속한 조직과 단체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의를 분별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분란과 파벌과 먹고 마시는 것을 좇는 게 아니라 의와 희락과 평강을 좇아 사는 것이니 말이다.”

바울이 분열과 파벌과 음행을 좇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신령한 자로서 하나님께서 원하는 섭리를 좇아 살도록 당부하는 것 아니더냐?”

너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네가 구하는 이 세상의 육신적인 것을 좀 더 내려놓고 주님 안에서 의와 희락과 화평을 좇아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와 같은 하나님의 섭리를 좇아 성령에 속한 자로 살 때 누가 감히 너를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겠느냐?”

 

(찬양)너 어디 가든지 순종하라 너 어디 있든지 충성하라

주 너의 하나님 왕 되신 주 영원히 주님만 찬양하라

너 무엇하든지 진실하라 너 무엇하든지 성실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도우시리 어디를 가든지 정직하라

너 어느 때든지 기도하라 너 어느 때든지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돌보시리 너 어느 때든지 기뻐하라

너 고난 속에서 평화하라 너 핍박 속에서 감사하라

주 너의 하나님 함께하리 승리의 주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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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교보ebook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설교 말씀을 통해 나눈 예화다. 예화는 설교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말씀의 이론을 실제화할 수 있는 간증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예화는 설교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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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나라가 아니라 의와 희락과 평강을 추구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 곧 신령한 자들은 이 땅의 정치권력자들처럼 자기 욕망을 좇아 분열과 파벌과 자기 과시욕에 사로잡힌 자들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섬김을 받고자 하는 자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지닌 자가 성령께 속한 자요 신령한 자 아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 모두는 육신에 속한 자 곧 공중권세잡은 사탄의 세력이 추구하는 일들을 분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에 속한 자로서 주님의 기쁨이 되는 그 마음을 지니며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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