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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사도행전

아침부터 저녁까지(행28:23-28)

by 권또또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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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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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성화)예수님은 이 땅에 3년간의 공생애 사역을 하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이란 가정을 책임진 목수로서 사셨던 사적인 일과 달리 하나님나라를 위해 공적으로 하신 일을 말하죠.

 

그 공적인 사역을 3년간 하셨는데 편하게 하신 게 아니었죠.

때로는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사역을 하셨고 쉬지 않고 밤에 기도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도 기도로 새벽을 여셨고 기도로 밤을 마무리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서기관이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할 때 그렇게 말씀하셨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9:58)

예수님께서는 그 서기관이 따라오면 편하게 거할 거처가 없다는 것이죠.

하루 종일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가르쳐주시는데 쉴틈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이땅에 참된 안식을 둘만한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온통 죄로 물든 곳이기 때문이죠.

예수님의 참된 안식처는 저 영원한 하나님의 보좌 우편이라는 뜻이죠.

 

(깨달음)예수님의 그와 같은 삶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세상의 일로 바쁘게 사는 것은 복입니다.

바쁘게 살아야 죄를 짓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바쁘게 사는 방향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 하는 것이죠.

바쁘게 사는 초점을 나에게만 맞추면 이 세상에 안식을 두고자 하는 서기관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의 초점을 하나님나라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맞추면 그 삶이야말로 예수님을 닮는 삶이겠죠.

 

왜냐하면 우리의 참된 안식처는 이 세상이 아니라 저 영원한 본향에 있기 때문이죠.

그 본향에 초점을 맞추고 바쁘게 산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복된 삶이겠죠.

 

(적용)그렇기에 우리 자신도 이 세상에 허송세월하지 않고 바쁘게 사는 게 복이죠.

예전에 20대 후반에 저도 새벽에 인력시장에 나간 적이 있습니다.

새벽 5시 무렵 전에 도착해서 일하는 장소로 나가 철거도 하고 시멘트 등짐도 지고 소가죽도 염했죠.

 

그렇게 일하고 저녁에는 대학교 야간 수업을 들었는데 졸음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토록 바쁘고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자 하는 목적하는 바가 있었기에 참고 견뎌나갔죠.

 

우리도 바쁘게 사는 게 힘들고 피곤하지만 삶의 목적과 방향이 확실하다면 그 모든 삶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죠.

가정과 자녀들을 돌보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그 방향이 확실하다면 말이죠.

사도 바울도 진정으로 바쁜 삶을 살았는데 그의 방향과 목적하는 바가 하나님의 나라였기에 그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었죠.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선포하고자 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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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예스24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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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로마 본토에 입성한 바울은 로마 황제의 법정에 서야 할 판이었습니다.

그때 황제의 근위대장의 지시로 감옥 바깥에 집을 얻어 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때 돈이 있었던 게 아니라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살고 있던 터라 헛간과 같은 초라한 집을 얻어야 했죠.

다만 황제의 근위대장은 바울이 도망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병사 한 명과 함께 손에 쇠고랑을 찾고서 살게 했죠.

쇠고랑을 차고 밥도 먹고 일도 하고 같이 잠을 잤으니 얼마나 불편하고 고단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자기 절제력을 잃기 쉬운 노년의 바울의 영혼을 굳게 지켜주는 은혜의 쇠사슬이었던 것이죠.

 

그 이후에 바울은 자신이 직접 바깥을 나갈 수 없는 처지라 로마에 있는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을 그 헛간으로 초청했죠.

바울이 그들을 초청한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자신이 로마법을 어겼거나 살인죄를 저질렀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자 함이었죠.

더 정확히 말해 자기 자신은 이스라엘의 소망 곧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으로 인해 지금 쇠사슬에 매여 있다고 밝힌 것이었죠.

바울은 지금 로마 병사와 함께 쇠사슬에 매여 있어서 불편하고 고단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것 때문에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만큼 우리 자신도 이 세상에 고단하고 불편한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의 고단함과 불편함을 이겨내며 사는 것은 저 영원한 하늘나라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이죠.

그곳은 내 공로나 내 노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대속받은 이들만 들어가는 곳이죠.

우리가 저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에 때로는 힘들고 고달픈 삶도 능히 이겨내며 살 수 있는 것이죠.

 

바울도 그 소망 때문에 쇠사슬에 매여 있는 삶도 기쁘게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유대교 지도자들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각지의 유대인들이 배척하는 걸 알고 있어서 그것이 무엇인지 한 번 듣고자 바울과 만날 날짜를 정하고 돌아갔죠.

 

(본문)오늘의 본문은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을 증언해주는 말씀입니다.

본문 23절을 다시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바울이 머물고 있던 헛간을 다시금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많이’ 왔다고 밝혀주고 있죠.

이전에 찾아왔던 유대교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바울을 찾아왔다는 뜻입니다.

 

그때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했습니다.

우리말 ‘강론하다’는 헬라어 ‘엑티쎄미’(ἐκτίθημι)는 ‘전시하다’ 혹은 ‘상세하게 설명하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구약에 기록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말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상세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이 언제 그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증언했냐는 것이죠..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곧 하루종일 하나님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준 것입니다.

그런데 ‘아침’으로 번역된 헬라어 ‘프로이’(πρωΐ)는 이른 아침을 뜻하는 말입니다.

새벽 3시부터 아침 6시까지를 일컫는 것이죠.

그렇기에 아침부터란 유대 시각으로 비춰보면 날이 밝기도 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해가 저물 때까지 바울은 온종일 자신을 찾아온 유대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던 것입니다.

 

(깨달음)어떻습니까?

지금 바울은 체력이 왕성한 젊은이에 속합니까?

아니죠.

50을 훌쩍 넘은 나이로 지금의 나이로 비춰보면 90세는 훨씬 넘은 나이라 할 수 있죠.

젊은이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게 쉽지 않는 일이죠.

 

더욱이 바울은 말년에 안질과 간질을 앓고 있었죠.

심지어 인생 말년에 접어든 노인의 바울은 좋은 객실에서 묵는 게 아니라 싸구려 헛간에서 묵고 있죠.

한쪽 손목은 쇠사슬이 미여 있고 편하게 휴식조차 취할 수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울은 이른 아침부터 해가 저물때까지 자신을 찾아온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였죠.

로마의 유대인들에게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알려주고 소개하고자 함이요 그들의 인생도 주님 안에서 새샘영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한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자신을 찾아온 유대인들에게 하나님나라와 주님의 복음을 전한 것이었죠.

 

그만큼 바울은 자신의 삶이 바쁘고 분주해도 그 삶의 방향과 목적을 잃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울이 목적하는 삶의 목적과 방향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죠.

그것 때문에 쇠사슬에 매인채 이른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복음을 전한다 해도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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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예스24

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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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인생이 바쁘고 고단할지라도 그 방향성을 하나님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두고 사는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죠.

 

(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말씀하시는 게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너도 바울처럼 하루 온종일 바쁘게 살고 있느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유대 지도층과 또 다른 유대인들에게 하나님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바쁜 나날을 보낸 바울이지 않더냐?”

실은 바울의 그 삶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병자를 고치고 천국복음을 가르친 예수님을 닮은 삶이지 않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도 하루하루 바쁜 삶을 살고 있다면 오히려 죄 짓지 않고 살 수 있으니 감사한 일 아니더냐?”

다만 그 바쁜 삶이 너와 이 세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복음에 맞춰 있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바쁜 삶이 이어진다면 오히려 기뻐할 일이요 그 삶의 초점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에 맞춘다면 주님께서 더욱더 기뻐하지 않겠느냐?”

 

(찬양)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하늘 영광 보여주며 날 오라 하네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께 갑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이제 내가 떠나도 저 천국 가고 이제 내가 있어도 주 위해 있네

우리 예수 찬송하며 나는 가겠네 천군 천사 나팔 불며 마중 나오네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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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야긴과 보아스 - 예스24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이 책에는 사무엘서와 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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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바울이 그토록 바쁘게 기뻐했던 것은 예수님의 공생애 3년의 사역을 닮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바울은 로마의 헛간을 찾아온 유대인들에게만 하나님나라와 주님의 복음을 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차 전도여행 때 바울이 루스드라를 방문하여 복음을 증언할 때였죠.

그때 바울을 죽이고자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의 유대인들이 루스드라의 현지인들을 선동해 바울에게 돌팔매질을 퍼부었죠.

그로 인해 바울은 거반 죽게 되었고 죽은 시체가 된 줄 알고 그들은 성밖에 바울을 내다 버릴 정도였죠.

 

하지만 바울은 죽지 않았고 다시금 일어나 루스드라 성으로 돌아갔죠.

과연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 부활의 복음을 처음 들은 이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다시 그 성읍에 들어가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해 주고자 함이었죠.

 

물론 바울이 분주하게 움직인 곳은 그곳만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중에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종을 예수 그리스도도의 이름으로 고쳐줬습니다.

하지만 그 일로 돈벌이하던 주인들이 바울을 고발해버렸고 그로 인해 실라와 함께 바울은 감옥에 갇히고 말았죠.

그때 바울은 한 밤중에 실라와 함께 기도하고 찬송을 불렀죠.

그때 지진이 일어났고 감옥의 문들도 다 열렸고 바울과 실라의 쇠고랑까지 다 풀렸죠.

그러자 감옥 안의 간수가 그 모든 책임 추궁을 당할까 미리 자결하려고 했는데 바울이 그를 말렸죠.

그러면서 그와 그의 가족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전했고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죠.

 

바로 그 시각이 한 밤중이었습니다.

낮에는 태형을 맞아 감옥에 갇혔고 그 밤에는 지진으로 풀려나 도망칠 법도 한데 바울은 간수장과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3차 전도여행 때도 마찬가지요 순교를 당하기전까지 바울은 자기 생명을 다해 하나님나라와 주님의 복음을 증언했던 것입니다.

그 모든 게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새도 집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 하나 없다던 예수님의 삶을 본받은 까닭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게서도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데 온종일 쏟으셨던 거처럼 말입니다.

 

(내기도)그렇기에 저와 여러분들이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저도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 방향이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는 없고 예수님만 드러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를 위한 바쁜 삶 이 세상을 위한 분주한 삶은 웅덩이의 물처럼 썩어 문드러질 것뿐입니다.”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교회를 휘한 삶의 초점은 누군가를 살리는 생명선이 될 것입니다.”

“2023년 하반기를 살되 그런 생명선을 항해하는 인생의 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찬양)약한 나로 강하게 가난한 날 부하게 눈먼 날 볼 수 있게 주 내게 행하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내가 건너야 할 강 거기서 내 죄 씻겼네 이제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해 흐르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호산나 호산나 죽임당한 어린양 호산나 호산나 예수 다시 사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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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예스24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 속에서 페르시아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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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머리 둘 곳 없이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사셨습니다.

아니 이 땅에는 참된 안식처가 없으셨기에 오직 하나님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사셨죠.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병든 자를 고치고 천국복음을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런 주님의 삶을 본받은 바울도 1차 2차 3차 전도여행때도 그리고 지금 헛간과 같은 셋집을 얻어 살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이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았지만 그 삶의 초점은 오직 하나님나라와 주님의 복음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살아도 주님을 위해 죽어도 주님을 위해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으로 산 바울이었죠.

저와 여러분들도 2023년 하반기의 삶이 바쁘고 분주한 삶이되 그 초점을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교회에 맞춘다면 주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시는 삶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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