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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WednesdaySermon/사도행전

서로 맞지 아니하여(행28:23-28)

by 권또또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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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맞지 아니하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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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데일 카네기의 〈친구를 얻는 방법과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어느 모임에서 나는 저명한 식물학자를 만났습니다.
식물학자와 대화해보기는 난생처음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다른 손님들은 게의치 않은 채 몇 시간 동안 정신없이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후 식물학자는 다른 친구들에게 나를 가리켜 그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라니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식물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어서 한 말도 별로 없었으니까요.
나는 그저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며 관심을 갖고 들었을 뿐입니다.

(깨달음)왜 그를 가장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누구보다도 자기 말을 잘 들어주고 호흥하고 반응해줬기 때문이죠.

(적용)사람도 그럴진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계신 말씀으로 귀로 듣고 삶 속에 순종하고자 하는 자녀를 가장 기뻐하고 좋아하실 분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메시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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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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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배)바울은 지금 로마 중심부의 변두리 헛간에 머물고 있습니다. 
자유인이 아니라 로마 황제에게 상소한 미결수 신분입니다.
바울의 손목과 병사의 손목에 각각 쇠사슬이 매여 있는 불편함과 고단함 속에 살고 있죠. 

그때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찾아왔는데 바울은 이스라엘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매여 있다고 말했죠.
그러자 유대교 지도자들은 다시 와서 듣겠다고 했고 더 많은 유대인들이 바울을 찾아왔죠.
바울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유대인 가운데 어떤 이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였는가 하면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도 있었죠.
그것은 바울도 1차 전도여행 때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였죠.
주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유대인들만 복음을 받아들였음을 사도행전 13장 48절에서 밝혀주죠.

그러니 구원의 은혜를 입지 못한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헛소리라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구원받기로 작정된 이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자신들에게까지 주기 위해 지금껏 로마에서 하층 노동자로 살면서 인내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죠.

(깨달음)우리도 마찬가지죠.
내가 원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 같아도 주님의 택하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더욱이 이 땅에 사는 삶 자체가 수고와 눈물이죠.
그런데도 우리가 인내하며 살 수 있는 것은 영생의 나라에 대한 소망 때문이죠.
바로 그 소망 때문에 무더위도 이길 수 있고 폭풍도 이길 수 있고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본문)오늘 본문은 그 이후의 결과인데 2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원해)25절 말씀은 사도 바울이 이사야 선지자가 언급한 구약 말씀을 인용해서 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흩어질 때 ‘서로 맞지 아니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지 않다’는 헬라어 ‘아쉼포노스’(ἀσύμφωνος)는 ‘일치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본문에 등장한 사람들은 모두 로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고 유대교에 속한 자들입니다.
대부분 가난한 하층 노동자들이었죠.
그들이 바울을 찾아온 것은 바울이 전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집에 돌아갈 즘에는 서로 나뉘고 말았던 것입니다.

(원해2)그리고 그들은 서로 나뉘어 흩어졌습니다. 
‘흩어지다’로 번역된 헬라어 ‘아폴뤼오’(ἀπολύω)는 ‘자유롭게 떠나다’(to set free) ‘결별하다’는 뜻이죠.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로 나뉘었고 갈 때도 갈라섰다는 것이죠.

그런데 왜 그들이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이 나뉘었겠습니까??
바로 그것이 믿음의 특성이기 때문이죠. 
로마서 10장 17절의 말씀이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깨달음)믿음은 들음에서부터 생긴다는 것입니다.
물론 듣는다고 저절로 믿음이 생기는 게 아니라 삶에 새길 때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죠.

“저 학생은 담임선생님 말씀을 참 잘 듣는다”고 말할 때 그 학생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따른다는 뜻입니다.
“저 집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참 잘 듣는다”고 할 때도 마찬가지죠.
그 집사님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잘 살아가는 믿음 안에 거하고 있다는 뜻이죠.

본문 속의 유대인들이 왜 그렇게 나뉘고 말았는지 알 수 있죠.
바울이 주님의 복음을 전할 때 한 부류는 주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그 심령에 새기고 이제는 그 말씀대로 살고자 다짐한 거죠.
하지만 다른 부류는 주님의 복음을 아예 들으려고 생각지도 않았고 삶에 새기려고도 하지 않은 거죠.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그렇게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적용)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 새긴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께서 3년에 걸친 공생애를 마무리할 즈음에 가이샤라 빌립보에 들어가셨죠. 
그곳에서 제자들에게 물어봤죠. 
사람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말이죠.
그때 제자들을 대표한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고백했죠.
그러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다음가 같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여태껏 예수님 주변에 몰려든 사람들은 다들 병고침 받고 귀신의 문제를 해결받고자 찾아 나왔죠.
그만큼 예수님을 주님으로 따른 사람들은 자기 목적을 성취하고자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취해야 할 자세는 자기 부인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소원하고 바라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온전히 모셔들이는 것 말입니다.

그렇기에 말씀을 듣고 삶 속에 말씀을 새기는 것도 그와 똑같지 않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병고침받는 일이 없고 삶에 얽힌 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 앞에 나를 부인하고 듣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무당처럼 굿판을 벌이듯 주님을 믿고 원하고 바라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화가나무가 무성치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지라도 오직 주님 한 분 만으로 족하며 사는 것, 그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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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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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그렇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고자 하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은혜)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 앞에 나를 부인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의 은혜를 베풀고자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음성)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성령님의 음성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그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사람도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말씀을 경청하는 자녀를 좋아하지 않겠느냐?”
“주님의 말씀이 네 발의 등불이요 네 길의 빛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더냐?”
“주님의 말씀에 감동과 감화를 받은 대로 순종하여 사는 것이 너의 영혼한 행복을 위한 길이지 않더냐?”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이 갈라지고 나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지 않더냐?”
“한 부류는 바울이 전한 생명의 복음을 마음 속 깊이 받아들이며 삶 속에 순종하고자 했던 생명의 사람들이지 않더냐?”
“하지만 다른 부류는 바울이 전한 영생의 복음을 마음에 거부한 채 오직 자기 자신의 욕심대로 살고자 한 이들 아니더냐?”

“그러니 내 사랑하는 딸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주님의 말씀이 천지를 지으신 말씀을 네가 믿는다면 너도 주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기고 삶 속에 순종하는 걸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겠느냐?”
“주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말씀을 살아 있는 말씀으로 영생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친히 역사하시는 분이니 말이다.”
“가이샤라 빌립보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누구든지 주님을 따르는 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라고 하지 않았더냐?”
“지금도 세상의 많은 이들이 신을 믿고 종교를 갖는 이유가 자기 소원성취하기 위함이지 않더냐?”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믿음은 자기 소원성취가 아니라 말씀 앞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짊어지는 믿음이지 않더냐?”
“오늘도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생명의 길에 순종하여 사는 자들을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주지 않겠느냐?”

(찬양)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너 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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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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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17세기 프랑스 근교 수도원에서 주방장 노릇을 하던 로렌스 형제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평생 수도원 주방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로렌스 형제는 평생을 수도원 주방에서 일하면서 주방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그가 터득한 법칙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잠시 멈춥니다. 
생각도 판단도 행동도 멈춥니다. 
그리고 잠시동안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것을 평생동안 훈련한 것이었습니다.

비록 평생토록 그는 주방에서 일했지만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들이 로렌스 형제를 찾아와 하나님의 뜻을 묻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유럽 전역의 정치 지도자들이 그의 충고를 듣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는 평생동안 주방을 떠나지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법을 터득해서 유럽 전역에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게 달라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더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친히 말씀해주시고 분별력을 주신다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두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사람도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녀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니까 말이죠.

그를 위해서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잠시 멈추는 것이죠.
하나님의 음성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잠시 멈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듣고자 하는 자에게 말씀해주시기 때문이죠.
내가 정해놓은 틀에 하나님을 꿰어 맞추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나를 꿰어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를 위해 잠시 멈추고 듣고 순종하여 실행할 때 이 새상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의 유대인들 중에 바울이 전한 주님의 복음을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기고 순종코자 한 이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죠.

(내기도)그렇기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드릴 때 어떤 기도를 기뻐받으시겠습니까?
“그래요 주님.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셨네요.”
“제가 주님을 따를 때 그 무엇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시고 그를 위해 잠시 멈춤과 심령의 귀를 세우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로렌스 형제도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일하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주님 제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잠시 멈춤의 시간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 세상을 분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살게 해 주세요.”
“어떤 경우에도 내 힘 내 판단 내 목소리는 내려놓고 주님의 음성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며 순종하며 살게 해 주세요”

(찬양)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너 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설교닫기)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도 나의 말을 경청해 줄 때 내가 좋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할 때 가장 기뻐하시는 분이시죠.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들었던 유대인들이 반반으로 나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을 듣는 이가 있었는가 하면 헛된 소리로 치부하는 이들이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분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지 않는 이들은 여전히 자기 자아가 강하고 자기 소원성취만을 좇아 다닌 자들이었죠.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살도록 요청하시는 분입니다.
설령 우리가 주방에 있거나 공사판에 있을지라도 어떤 경우에도 잠시잠시 멈추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지금도 친히 말씀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그렇게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지금도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 축복의 주인공들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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