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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책리뷰ChristianBookReview/예화165

용서에 대한 예화 인종차별이 심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한 미국 신사가 자기집 정원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서 있었습니다. 이때 남루하고 몹시 피곤해 보이는 한 인디언이 지나가다가 그 신사에게 빵을 좀 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신사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줄 빵이 없다.” 그러자 그 인디언은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이 마시는 맥주라도 한 잔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러나 그 역시 거절당했습니다. 몹시도 배가 고프고 갈증이 난 인디언은 마지막으로 물 한 모금이라도 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미국 신사는 그렇게 대답을 하며 매몰차게 거절했습니다. “너처럼 개 같은 인디언에게는 물 한 모금 주는 것도 아깝다” 그러자 인디언은 슬픈 얼굴을 하며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미국 신사는 사냥을.. 2024. 4. 20.
존 비비어의 〈영적 무기력 깨기〉_순종 예화 존 비비어의 〈영적 무기력 깨기〉에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이렇게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미식 축구 시즌이 끝나가고 이제 플레이오프가 코앞으로 다가온 날이었다. 그날은 카우보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한판 붙는 날이었습니다. 나는 텔레비전 앞에 딱 붙은 채 요동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쿼터 종료 8분밖에 남지 않은 시각, 카우보이스가 4점 뒤지고 있었다. 그때 카우보이스의 스타 쿼터백이 팀원들을 진두지휘해 골대를 향해 질주했다. 나는 그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그대로 따라 하며 멋진 플레이 하나마다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런 사전 조짐도 없이, 성령님이 내게 기도를 명령하셨다. 갑작스러운 촉구하심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마음 깊은 .. 2024. 4. 5.
자기 구명조끼를 병사들에게 벗어줄 수 있는 이유_부활예화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3일의 일입니다.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 호(The Dorchester)는 904명을 태우고 그린란드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항해 12일 만인 2월 3일, 독일 잠수함이 도체스터 호에 접근해 어뢰를 발사했습니다. 어뢰를 맞은 도체스터 호는 얼마 가지 않아 물에 잠기기 시작했고 배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그 와중에 네 명의 군목들은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나눠주며 병사들을 구명정 타는 곳으로 안내했죠. 더이상 나누어줄 구명조끼가 없자 군목 클라크 폴링 중위가 병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예수를 믿는가?” “아니요.” 그러자 군목은 자기가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벗어주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으니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 “너는 이 구명.. 2024. 4. 5.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_평강의 예화 믿음 좋은 어느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395장 ‘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 말고’를 불렀죠.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서 심방 온 성도들이 시어머니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어머니 예수 믿으세요. 며느님이 늘 어머님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내 며느리는 왕내숭이에요. 무서운 아이입니다. 날 위해 기도한다기에 들어봤죠. 그랬더니 어떤 노래를 부르는 줄 아세요?”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요?”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그 시어머니는 귀가 좀 둔해서 며느리의 찬송가를 곡해하며 들었던 것이죠. 그때 그 시어머니를 전도하러 간 .. 2024. 4. 5.
구지자와 피자_행복 평화 평강 예화 어떤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습니다. 얼굴이 구겨진 채 펴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걱정이 돼서 그 원인을 곰곰이 분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 남편이 한약 한 첩을 잘못 달여 먹었는데 그 후에 얼굴이 구겨진 것이었습니다. 그 한약 이름이 무엇이었겠습니까? 구기자입니다(웃음). 아내는 어떻게 하면 남편의 얼굴을 좀 펴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드디어 묘안이 떠올랐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선물을 하나 줬습니다. 그랬더니 그 선물을 받자마자 남편의 얼굴이 환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 선물의 이름은 무엇이겠습니까? 피자입니다(웃음). 2024. 4. 5.
색깔이 다 바랜 진주 목걸이인데 왜 그렇게 값이 많이 나갑니까 어떤 미국 사람이 프랑스에 관광갔다가 파리에 있는 골동품 가게에 들러 구경하다가 진주 목걸이 하나 샀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서 색깔은 다 바래었지만 진주 목걸이에 장식되어 있는 장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마냐고 물어보았더니 500달러를 내라고 했습니다. 그는 좀 비싼 듯 했지만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서 그걸 샀습니다. 그는 그것을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한동안 자기의 보석상자에 넣어서 그대로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러다 한 번은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보석상에 가서 팔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것이라서 과연 얼마나 값을 쳐줄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고 갔습니다. 보석상 주인이 그 진주 목걸이를 손위에 올려놓고 두꺼운 돋보기로 한참동안 들여다보더니 .. 2023. 12. 6.
전도_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 아니면 사기꾼이다 로스엔젤리스 근교의 한 남자가 집으로 귀가 하는 중에 지진을 만났습니다. 차를 갓길에 대고 공포에 떨고 있다가 지진이 잦아진 뒤에 운전을 하고 가는 중에 갑자기 앞차의 후미등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차를 세우고 살펴보니 다리가 끊어져 낭떠러지로 차들이 떨어진 것입니다. 그는 위급한 상황을 인식하고 나가서 지나가는 차를 세우려고 하자 운전자들은 자신을 술주정뱅이로 인식하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순식간에 4대의 차가 사라졌습니다. 이 네 대의 차들은 모두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는 것입니다. 이때 대형 버스가 달려옵니다. 그는 이 차만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도로 가운데로 달려가 손을 흔들며 버스를 세우려 했습니다. 자칫하면 자신이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겨우 버스가 서게.. 2023. 11. 24.
실패에서 성공으로_석유왕 록펠러 미국의 석유 왕이었던 '록펠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 광산업에 손을 대었다가 큰 실패를 경험하고 깊은 좌절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친구에게 금광을 하나 인수받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이미 캐내 갈 금은 다 캐내 갔습니다. 찌꺼기만 남았습니다. 폐광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은행에서 계속 빚 독촉은 날아옵니다. 또 광부들에게 임금을 주지 못하니까 그들이 폭도처럼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록펠러는 결심을 하고서 광산 속 깊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전에는 결코 이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는 식음을 전폐하면서 기도의 깊은 자리로 내려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깊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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