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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책리뷰ChristianBookReview/예화166

실패에서 성공으로_석유왕 록펠러 미국의 석유 왕이었던 '록펠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 광산업에 손을 대었다가 큰 실패를 경험하고 깊은 좌절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친구에게 금광을 하나 인수받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이미 캐내 갈 금은 다 캐내 갔습니다. 찌꺼기만 남았습니다. 폐광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은행에서 계속 빚 독촉은 날아옵니다. 또 광부들에게 임금을 주지 못하니까 그들이 폭도처럼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록펠러는 결심을 하고서 광산 속 깊은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돗자리를 깔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전에는 결코 이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그는 식음을 전폐하면서 기도의 깊은 자리로 내려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깊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 2023. 11. 10.
말씀순종_2000년 시드니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금메달 로라 윌킨슨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36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긴 로라 윌킨슨(Laura Wilkinson, 1977∼) 선수가 있습니다. 그녀의 금메달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이 종목은 20년 동안 중국의 강세가 지속되었고 결승전에서 1 2위를 다툰 것도 중국 선수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카메라 앵글 역시 이들에게 맞혀져 있을 정도로 중국 이외의 선수들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그녀는 16살에 다이빙에 입문한 늦깎이 무명 선수였고, 부상 선수였습니다. 그녀는 올림픽 출전 6개월 전에 훈련하다가 오른쪽 발가락 3개가 부러져 수주일 동안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어야 했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그녀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만으.. 2023. 11. 10.
말씀순종-시가 1억 원 상당의 밍크고래가 포획되는 희귀한 일 내 상황에 맞지 않아도, 내가 좀 부담스러워도, 불가능해 보여도, 못할 것 같아도, 말씀에 의지해 순종하면 놀라운 은혜를 체험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은 결과 풍성한 역사를 베푸십니다.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포항으로 가다보면 ‘돌0집’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음식점을 경영하는 김0태 장로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목사님의 말에 늘 순종하려고 했답니다. 자기 뜻에 맞지 않아도 가급적, 믿음으로 순종하려고 애를 쓴 장로님이었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성탄절이었습니다. 김 장로가 설치한 정치망 그물에, 엄청난 방어 떼가 걸려든 것입니다. 어장 양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의 그물을 방어 떼가 교묘히 피해서, 어장 중앙에 있는 김 장로의 그물에만 몰려든 것입니다. 어장 상식으로는 원래 가장자리에 친 그물에.. 2023. 11. 10.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애굽을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죠. 여자와 아이들까지 250만 명이나 되는 그들은 마른 땅처럼 홍해를 건넌 뒤 좌우 물이 하나로 합쳐져 애굽 군대가 수장되는 모습을 지켜봤죠.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역사를 찬양했고 미리암과 여성들도 소고치고 춤추며 찬양했죠(출15:21). 그런 찬가는 훗날 한나도(삼상2:1-10), 아기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도 불렀죠(눅1:51-55). 그 찬가는 성령님께서 그 심령과 입술에 불어넣으신 찬가였죠. 2003년 충주에 있을 때 제 곤고한 심령과 입술에도 주님께서는 찬송가 285장의 찬양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 150편의 시편 중에는 모세와 다윗이과 솔로몬과 아삽과 에단이 쓴 시편이 있습니다. 시편은 모세오경처럼 다.. 2023. 11. 5.
마이클 야코넬리가 쓴 〈영성〉 마이클 야코넬리가 쓴 〈영성〉이란 책이 있습니다. 야코넬리는 불완전과 미완성과 엉망진창으로 뒤엉킨 우리의 삶이 실제로 진정한 기독교의 특징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뒤엉킨 삶을 멋진 걸작으로 바꾸어주시기를 열망하는 불완전한 사람들이라고 설명을 하죠. 그 책에 나오는 실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국의 한 목사가 어느 주일 성도들에게 이제 자신은 더 이상 기독교를 믿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사임하겠다는 광고를 했다. 성도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장로들은 목사에게 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지는 제안을 했다. 모두들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지 잘 알고 있었다. 목사의 사임은 받아들여질 것이고, 퇴직금 문제가 거론되고, 새로운 목사를 찾는 일에 대해 이야.. 2023. 11. 3.
76세의 아인슈타인이 복부 동맥이 터지면서 쓰러진 날 고백 아인슈타인은 76세이던 어느 날 복부 동맥이 터지면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최고의 의사들이 긴급히 달려와서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단호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습니다. 인위적으로 생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몫을 살았고 갈 때가 됐으니 조용히 가고 싶습니다.” 수술만 하면 더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부한 것입니다. 또한 아인슈타인이 남긴 유언도 이례적이었습니다. “시신을 화장해서 연구실 주변에 뿌릴 것, 묘지나 묘비는 절대 만들지 말 것, 장례식을 치르지 말 것, 두뇌는 제거해서 과학발전에 이용할 것”이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0527332 [전자책.. 2023. 9. 22.
영국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Charlotte Kitley)가 죽기 직전 남긴 글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영국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Charlotte Kitley)가 죽기 직전 남긴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은 그녀였죠.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끝내 죽음을 피할 길이 없는 그녀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죽기 직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않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 2023. 9. 22.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_윤동주의 이야기 삶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했던 청년 시인 윤동주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1943년 7월 14일 일본에서 일본 유학생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1945년 2월에 해방을 보지 못하고 감옥에서 인생을 마쳤습니다. 그의 인생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 그의 생애를 추적하면서 그가 어떻게 2년 동안의 감옥생활을 하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최후의 순간을 앞두고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했다고 합니다. 형무소에서 그의 삶의 동태를 항상 감시하고 있었던 사람들의 기록에 의하면 “윤동주는 고향집에 편지해서 차입한 신약성서를 옥중에서 매일같이 읽으며 그 책에 빠져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인생의 최후를 마무리하고 있었던 그에게 시..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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