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도라지 꽃 앞에서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4∼27)

​

보랏빛 도라지 꽃이 해맑고 순수하다.

영롱한 이 꽃 앞에 서면 내 마음조차 토해내고 싶은 신비로움을 느낀다.

도라지 꽃씨를 뿌리면 어디든 순이 나고 잎이 돋고 꽃이 핀 줄 알았다.

오직 은혜로 선택된 꽃씨만 이토록 곱디고운 꽃을 피우는 법이다.

바벨론 그발강 언덕에 포로로 끌려간 유대민족도 모두 사는 줄 알았다.

오직 은혜로 선택된 이들만 그 땅에서 생명을 붙들며 사는 법이다.

불탄 예루살렘 성읍을 바라보며 그들이 회복을 꿈꿀 수 있는 것도 은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화시켜주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새 영을 부어주시기에 굳은 마음이 순전한 마음으로 변화될 수 있다.

영롱한 도라지 꽃 앞에서 그 날의 재림을 바라보는 것도 주님의 은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7jXASBWwwI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0527332 

[전자책]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8679122&start=slayer 

[전자책] 야긴과 보아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8679116&start=slayer 

[전자책]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