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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묵상LifeBible

납작 엎드린 무공해 상추처럼

by 똑똑이채널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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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굽 땅이 황폐하여 사막이 되게 하여 거기에 풍성한 것이 없게 할 것임이여 그 가운데의 모든 주민을 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겔32:15)

 

상추처럼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납작 엎드려 있어서 밟혀도 다시금 일어설 수 있으니.

찢기고 떼어내도 다시 또 자라고 뻗어나니 말이다.

배추와 달리 벌레가 하나 없어 약을 칠 필요 없는 무공해 채소다.

식이섬유와 마그네슘도 많아 몸 속 변비에도 탁월하다.

 

애굽의 파라오는 그런 상추만도 못한 인간이다.

두로의 왕처럼 스스로 신이 되려 한 자다.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르는 법이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들어 애굽을 파멸케 하신 이유다.

 

호산나교회 설립예배에 참석해 우리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드렸다.

홍도에서 3년간 교회를 섬기다 55살에 개척했으니 무모한 결단이다.

그 목사님도 그렇고 우리 모두 상추같은 주의 동역자가 되면 좋겠다.

납작 엎드린 자세로 벌레가 껴도 약을 칠 필요 없는 무공해 상추처럼.

 

너는 지금 애굽의 파라오처럼 잘 나간다고 생각하느냐?

하는 일마다 술술 풀려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를 꽤차고 있지 않느냐?

하나님은 그런 너를 상추처럼 엎드리도록 긍휼을 베풀지 않겠느냐?

온갖 죄의 벌레를 퇴치해 무공해 일꾼으로 삼으시도록 말이다.

그때가 임박해 있다면 어서 속히 돌아서야 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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