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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 강해설교2

주의 사자가 치니 벌레에 먹혀 죽으니라(행12:11-25)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전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지고 점점 더 주님의 세력이 흥황할 뿐만 아니라 이방인 거점 선교지인 수리아의 안디옥에도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곳에 바나바와 사울이 공동담임목회자가 되어 함께 교회를 섬기고, 교우들을 이끌어가는데, 더 놀라운 소식도 전해졌죠. 그곳의 세상 사람들이 비로소 그들을 향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칭송을 부른 게 그것이었죠. 이른바 그들이야말로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죠. 그들이야말로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그렇게 기분 좋은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는데, 주님의 복음에 찬물을 끼얹기라도 하듯이 예루살렘 내에서는 헤롯 대왕의 손자 헤롯 아그립바 1세가 교회와 사도들을 .. 2024. 8. 13.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행11:19-30)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사도들을 통하여 역사하게 하신 성령님의 행전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사도들을 덮고서 역사하신 복음의 행적이었죠.물론 사도들 스스로는 예루살렘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 안에서만 충만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되는 데에는 전혀 무감각했던 것입니다. 그 까닭에 주님께서 그들을 흩으신 방법이 있었죠. 바로 초대교회에 일어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교회의 박해였죠.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촉발된 교회의 박해를 통해 많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빠져나가 주님의 복음을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전파할 수 있게 되었죠. 그렇다면 그 보다 더 먼 지역의 사..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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