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3장을 통해 그런 내용의 글을 써 보냈죠.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는데 디모데가 와서 우리에게 보고한 내용을 볼 때 오히려 큰 은혜와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 그러면서 바울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들의 믿음이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더욱더 기도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도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고 도전이 된다면, 더욱이 누군가를 향한 중보기도가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힘과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 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오늘 읽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말씀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에 관한 지침입니다.
-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을 쓰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끝으로’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로이폰’(λοιπόν)인데, ‘마지막으로’(finally)라는 뜻과 ‘나머지는’(for the rest)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미 빌립보서 3장 1절과 4장 8절에서 살펴본 단어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이제 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다’는 ‘강조점’을 두는 말입니다. 그만큼 온갖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데, 너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더 유의 깊게 들어봐라, 하는 권면입니다.
- 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해 주고 있습니다.
- 1-8절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 9-10절은 교우들 안의 사랑에 대한 삶, 11-12절은 성도들이 세상에서 자기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리고 13-18절은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를 권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부분이 ‘거룩한 삶’입니다. 3-8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 곧 구별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은 음란을 버리는 것,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하죠. 왜죠? 바울 당시의 사람들은 성윤리에 대해 무감각했습니다. 성적으로 타락했을 뿐 만 아니라 성적인 만족을 위해 탈선은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아내까지도 넘보는 일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사회적으로 아내는 자녀를 출산하고 가정을 돌보는 하나의 도구로 인식했고, 이혼은 기분내키는 대로 행했고, 혼외관계를 갖더라도 부끄러운 일로 여기지 않았던 시대흐름이었죠. 사회 전반적으로 성적인 욕망이 금지되기는커녕 용인되고 조장되던 때였습니다. 그런 세상의 흐름 속에서 너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처럼 너희들도 거룩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희들도 세상 시류와 구별된 삶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 만약 우리가 거룩한 삶 곧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세상 사람들과 같이 문란하게 제 멋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무시하는 행위죠.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동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 둘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 9-10절에서 일깨워줍니다.
-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바울은 교회 안에 성도들이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고 권면합니다. 형제 사랑과 관련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면서 칭찬을 합니다. 그들이 교회 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형제들, 곧 마케도니아에 있는 교회들에게도 사랑을 잘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앞으로도 잘 행해 나가길 권면하고 있죠.
- 왜 그리스도인이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 것이 십자가 사건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 화목제물 삼으셨죠. 그런 사랑을 우리가 입었다면,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며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 셋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11-12절에 나와 있습니다.
-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교우들에게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왜죠? 당시 주의 날, 곧 종말이 시작되었다는 거짓 가르침에 속아 일상의 생업을 포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도와주시겠지 하며 무작정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그릇된 신앙풍조에 동요되지 말고 자신이 하던 일에 전념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라고 한 것이죠.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믿지 않는 불신자들로부터 빈축을 살 뿐 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 내 몰리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게 되면, 궁극적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 일을 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것이죠.
- 그리고 마지막 넷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입니까? 본문 13-18절에 나와 있습니다.
-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네 번째 삶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소망없이 잠든 자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할 것이고, 그때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 있는 성도들이 구름 속으로 공중에 올려가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온갖 어려움과 핍박과 환란이 밀어닥쳐도 여러분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안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믿음의 삶이라고, 바울이 권면하는 것입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음성이 무엇입니까?
- 믿음의 삶 곧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라는 것이죠. 그 삶은 음란한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구별된 삶, 곧 자기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요, 그 삶은 교회 안의 성도들을 사랑하는 삶이요, 그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세상의 일을 하면서 주님의 재림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로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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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3장을 통해 그런 내용의 글을 써 보냈죠.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는데 디모데가 와서 우리에게 보고한 내용을 볼 때 오히려 큰 은혜와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너희들의 믿음이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더욱더 기도한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도 누군가에게 감동이 되고 도전이 된다면, 더욱이 누군가를 향한 중보기도가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힘과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큰 기쁨이 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늘 읽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말씀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에 관한 지침입니다.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을 쓰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끝으로’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헬라어로 ‘로이폰’(λοιπόν)인데, ‘마지막으로’(finally)라는 뜻과 ‘나머지는’(for the rest)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미 빌립보서 3장 1절과 4장 8절에서 살펴본 단어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이제 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다’는 ‘강조점’을 두는 말입니다. 그만큼 온갖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도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데, 너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더 유의 깊게 들어봐라, 하는 권면입니다.
[전자책]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예스24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이 있다.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이다.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직하게 나아가다 보면 결국엔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오래전 신영복 교수의 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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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해 주고 있습니다.
1-8절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 9-10절은 교우들 안의 사랑에 대한 삶, 11-12절은 성도들이 세상에서 자기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리고 13-18절은 주님의 재림과 관련하여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를 권면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부분이 ‘거룩한 삶’입니다. 3-8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 곧 구별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 거룩함은 음란을 버리는 것,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하죠. 왜죠? 바울 당시의 사람들은 성윤리에 대해 무감각했습니다. 성적으로 타락했을 뿐 만 아니라 성적인 만족을 위해 탈선은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아내까지도 넘보는 일이 종종 일어났습니다. 사회적으로 아내는 자녀를 출산하고 가정을 돌보는 하나의 도구로 인식했고, 이혼은 기분내키는 대로 행했고, 혼외관계를 갖더라도 부끄러운 일로 여기지 않았던 시대흐름이었죠. 사회 전반적으로 성적인 욕망이 금지되기는커녕 용인되고 조장되던 때였습니다. 그런 세상의 흐름 속에서 너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처럼 너희들도 거룩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희들도 세상 시류와 구별된 삶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거룩한 삶 곧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세상 사람들과 같이 문란하게 제 멋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겠습니까? 그것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무시하는 행위죠.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동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구별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 9-10절에서 일깨워줍니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바울은 교회 안에 성도들이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고 권면합니다. 형제 사랑과 관련하여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면서 칭찬을 합니다. 그들이 교회 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형제들, 곧 마케도니아에 있는 교회들에게도 사랑을 잘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앞으로도 잘 행해 나가길 권면하고 있죠.
왜 그리스도인이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 것이 십자가 사건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십자가 화목제물 삼으셨죠. 그런 사랑을 우리가 입었다면,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며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11-12절에 나와 있습니다.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교우들에게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왜죠? 당시 주의 날, 곧 종말이 시작되었다는 거짓 가르침에 속아 일상의 생업을 포기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일은 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든 도와주시겠지 하며 무작정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그릇된 신앙풍조에 동요되지 말고 자신이 하던 일에 전념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라고 한 것이죠. 만약 그렇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믿지 않는 불신자들로부터 빈축을 살 뿐 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황에 내 몰리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게 되면, 궁극적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 일을 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라는 것이죠.
[전자책]귀먹은 하나님 응답하소서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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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넷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입니까? 본문 13-18절에 나와 있습니다.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네 번째 삶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영적으로 소망없이 잠든 자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주님께서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할 것이고, 그때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그 후에 살아 있는 성도들이 구름 속으로 공중에 올려가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온갖 어려움과 핍박과 환란이 밀어닥쳐도 여러분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안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믿음의 삶이라고, 바울이 권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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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음성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삶 곧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라는 것이죠. 그 삶은 음란한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구별된 삶, 곧 자기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이요, 그 삶은 교회 안의 성도들을 사랑하는 삶이요, 그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세상의 일을 하면서 주님의 재림에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로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의 말씀처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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