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책리뷰BookReview/예화194 인생의 방향전환을 이끈 그 찬양 미국의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던 ‘제롬 하인스’(Jerome Hines)의 소원이 있었습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의 오페라 무대 위에 서서 노래하는 것이었죠. 그 목표를 위해 그는 피나는 연습을 했습니다. 드디어 그는 뉴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가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페라단의 가수가 되자마자 ‘내가 여태껏 추구한 것이 겨우 이것이었단 말인가’ 하며 공허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뉴욕 아파트에서 공허한 가슴을 달래고자 텔레비전를 켰습니다. 마침 빌리 그래함 목사의 전도대회가 방영되고 있었고, 설교 직전 어떤 분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 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 2022. 1. 25. “주님 아침마다 늘 여기에 오셨습니까?” (예화)감리교의 창시자이자 성결교 신학의 모판이기도 한 존 웨슬리 목사님이 회심할 때 역할을 한 분이 있습니다. 헨리 스쿠걸 목사님이 바로 그분인데 웨슬리 목사님은 그분이 쓴 〈인간의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을 읽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스쿠걸 목사님은 그 책에서 기독교란 무엇인가를 정의내려주고 있었습니다. “기독교란 인간의 영혼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온 것”이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이렇게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선하고 단정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안에 생명과 권능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깨달음) 존 웨슬리 목사님이 그 책을 읽고 그렇게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 2021. 12. 10. “내 안방을 써요 내 방에서 쉬란 말이에요.”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 ‘윌리’라고 불리는 9세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나이로는 4학년이지만 지적 능력이 다소 떨어져 2학년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해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오자 교회에서 연극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연극을 준비하던 선생은 윌리에게 여관집 주인역을 맡겼습니다. 이제 성탄절이 되어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연극은 진행되었고 드디어 요셉과 마리아가 여관으로 다가와 여관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여관방 주인 역을 맡은 윌리는 대본에 나와 있는 그대로 말했죠. “우리 여관에는 방이 없으니 다른 곳을 찾아보세요.”하고 말이죠. 그때 요셉과 마리아는 더욱 간절히 간청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무 멀리서 왔습니다. 아내는 출산할 날이 찼고 쉴 곳이 당장 필요해요.” 그러자 여관 .. 2021. 12. 3. 내가 침묵한 이유를 이제는 알겠느냐? 북유럽 어느 시골 성당에 사람 크기만한 예수님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그 예수님 동상 앞에서 기도를 하면 소원이 잘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났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와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문지기가 예수님이 서 있는 곳에 한 번 서 있어 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소원을 말하며 여러 날을 기도했죠. 그러던 어느 날 진짜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그래 네가 하도 소원을 말하니 딱 하루만 너와 자리를 바꾸겠다. 그런데 나와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한다. 너는 누가 와서 어떤 행동이나 기도를 하던지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말하지 말아라. 알겠느냐?” 문지기는 절대 침묵하겠다고 굳건히 약속을 했죠. 그러던 어느날 문지.. 2021. 11. 4. “새벽 4시에 일어나 종을 칠 수 있겠냐?” 송용필 목사의 '갚을 길 없는 은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칼 루이스’가 금메달을 땄죠. 그때 그 금메달리스트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간증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날 통역을 맡은 분이 송용필 목사님이란 분입니다. 그분은 그 전에 워런 W. 워스비 목사님과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설교를 통역하기도 했었죠. 1985년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식 행사에서 빌리그레이엄 목사님의 설교를 통역한 분입니다. 본래 그는 함경남도 장진군 상남면 출신으로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피난한 아이였죠. 그때 당시 충청남도 공주 땅에 정착을 했는데 그곳에서 초등학교를 마쳤습니다. 공부는 곧잘 했는데, 집안 형편 때문에 알아주는 중학교에 입학하고서도 다닐 수가 없었죠. 그는 꿈을 이루고자 집을 뛰쳐나와 무작.. 2021. 10. 21. "선교사님 시편 91편 시편 91편이 보호해 줄 것입니다.” 그레이(Gray) 선교사 가족이 있습니다. 1993년도에 우크라이나에 선교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타지역에서 20년 선교하다가 우크라나이의 성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 미국에서 오신 선교사님이 집을 구하도록 도와줬습니다. 그리고는 그 미국 선교사님이 그레이 선교사님에게 그런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선교사님, 시편 91편, 시편 91편이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그때 그레이 선교사님은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주택을 구하는 것과 시편 91편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선교사님이 호텔에 들어가 차를 세우고, 환전하려고 혼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차 속에 있던 딸이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엄마, 바깥을 봐요.” 엄마가 바깥을 .. 2021. 10. 12. “네 인생도 죽 쑤고 있는데, 무슨 죽이냐?” 최복이 집사는 충남 청양군 칠갑산 아래 최씨 집성촌에서 태어났습니다. 본처와 후처 사이에 태어난 13남매의 자녀들 틈바구니 속에서 자란 그녀였습니다. 그 집에는 사당이 있었고 선산에는 사찰이 있었고, 고모들 중에는 스님도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시를 쓰거나 이야기 작가가 되는 꿈을 안고 그녀는 대학의 국문과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1년 선배를 만나 연애했고, 4학년 때 6개월간의 방위생활을 한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24살의 신랑과 23살 신부가 그때 신접살림을 차린 것이었습니다. 결혼 후 ‘대학출판사’라는 남편의 첫 사업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 다이아몬드수입, 인삼제품제조판매, 목욕용품판매등 모든 사업들이 줄줄이 망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돌 지난 아이를 업고 부천에서 보증금 100에 월세5만원의.. 2021. 10. 12. 김제 금산의 ㄱ자교회 김제에 금산교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교회가 유명한 것은 옛 예배당 건물이 ‘ㄱ자교회’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1907년 그때 우리성결교회가 태동된 시기인데 그당시 금산교회는 장로선출을 하던 때였죠. 그때 금산교회는 두 명의 장로 후보 중에 한 명을 뽑아야 했습니다. 이른바 조덕삼 장로 후보와 이자익 장로 후보였습니다. 장로 후보라고 부르기 때문에 둘 다 그 당시 돈 많은 지주 출신인가 싶었지만 그렇지 않았죠. 그 지역에 돈 많은 지주는 조덕삼 장로 후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이자익 장로 후보는 조덕삼 장로 후보의 머슴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둘 다 장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겠습니까? 지금과는 달리 그 당시에 장로란 그 당시의 목사님들처럼 모든 삶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며 살던 분들 아니었습니까?.. 2021. 10. 12. 이전 1 ··· 21 22 23 24 25 다음 728x90 반응형 LIST